
◆양홍원 불륜설·약물 의혹
래퍼 양홍원이 결혼식을 올린 지 5일 만에 불륜설과 약물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3일 한 폭로자는 SNS를 통해 "이제 막 결혼한 새신랑이 여자와 모텔에 갔다"며 양홍원이 다른 여성과 모텔에 들어가는 영상, 통화 녹취 등을 공개했다. 이는 양홍원이 아내 원현주와 18일 결혼식을 올린 뒤 닷새 만에 벌어져 논란이 커졌다.
의혹 제기 후 양홍원의 소속사 AP알케미는 양홍원이 다른 여성과 모텔에 동행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객실 안에서 애정 행위는 없었고, 폭로 내용이 사실과 다르며 악의적으로 편집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양홍원과 그의 불륜 상대로 지목된 피해 여성은 폭로자를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또 다른 폭로자는 25일 SNS에 자신이 양홍원의 오랜 팬이라고 밝히며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을 공개하는 것이 한 가정을 무너뜨리는 일이 되지는 않을까, 아이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 결국 아이가 감당하지 않아도 될 상처를 받게 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고 올렸다.
또 게시글에 약물 관련 키워드를 태그 하며 "민감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다만 해당 의혹들은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배우 최불암 별세


배우 최불암이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지난 29일 고인은 건강 악화로 치료를 받던 중 오후 10시 30분께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30일 오전 10시부터 조문객을 맞았다. 장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치러졌다.
빈소에는 문화예술계를 비롯해 각계 인사들의 추모 발걸음이 이어졌다. 배우 나문희, 김혜수 등도 다녀갔다.
故최불암은 1959년 극단 '실험극회'의 연극 '햄릿'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대표작인 MBC 드라마 '수사반장'과 '전원일기'를 통해 국민 배우가 됐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11월 2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동화경모공원이다.
◆헤이지니 노동 착취 의혹

구독자 400만 명을 지닌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에 대한 노동 착취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헤이지니의 오랜 친구이자 키즈웍스의 전 직원이었다고 밝힌 한 누리꾼이 별도 수당 없이 하루 최대 16시간씩 근무했고, 이로 인해 공황장애와 우울증 등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이 악화돼 산재 신청을 하자 처음에는 회사가 도와주겠다고 했다가 이후 업무와 질병의 관련성을 부인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전 직원도 포괄임금제를 악용한 무제한 야근을 이어갔다고 폭로하며 논란이 커졌다.
이에 헤이지니는 2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동료는 2017년 9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1년여간 근무한 뒤 휴직, 2019년 5월 휴직 중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자진퇴사했다"며 "9년 전 입사 당시 임금체계에 문제없이 연봉을 지급했고 25% 연봉 인상, 휴직 중 별도의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산재 신청을 방해하지 않았고, 2018년도 말 산재를 신청하고 싶다는 해당 동료분의 의견을 존중해 외부 공인노무사를 소개해 직접 상담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28일 유튜브 채널 '리스팩트 이진호'에서는 헤이지니와 전 직원이 나눈 통화 녹취를 공개했다.
헤이지니는 "우리가 모든 걸 언니를 억압했고, 그렇게 만들었고, 그렇게 했다는 게 진짜 그렇게 생각해서 그렇게 쓴 거냐"고 물었다. 이에 전 직원은 "다른 사람을 뽑아달라고 했고, 그리고 그 스케줄을 맞춰서 진행하려면 나 혼자 계속 그렇게 야근을 해야 했다"고 답했다. 이에 헤이지니는 "그 스케줄을 정한 게 누구냐. 나냐.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의혹에 대한 양측 공방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iMBC연예 신지아 | 사진출처 양홍원·김수현·헤이지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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