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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허시' 듣자마자 무대 상상돼…'엑스러브 노래다' 싶었다"

기사입력2026-10-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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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스러브(XLOV) 루이가 새 타이틀곡 '허시(Hush)'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엑스러브(우무티, 루이, 하루) 미니 3집 'i=!(아이 이퀄스 아이)'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현은 다리 부상으로 인해 불참했다.

'i=!'는 엑스러브가 지난 5월 발매한 '아이, 갓(I, God)'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전작에서 가장 하찮고 나약한 존재일지라도 끝점에 도달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면 이번엔 불가항력적인 힘에 의해 매 순간 마주하게 되는 '선택'의 순간에 대해 노래한다. 각 선택에 뒤따라오는 두려움과 공포, 그리고 단 한 번의 선택으로 완전히 달라지는 결과 앞에서 느끼는 혼란을 담아냈다.

신보는 두 개의 타이틀곡 '허시(Hush)'와 '투스젬치와와'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8곡으로 구성됐다. '허시'는 절제된 긴장감과 대담한 사운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삶의 양면성과 그 안에 존재하는 상반된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건넨다. '투스젬치와와'는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비트 위로 기묘하게 뒤틀린 사운드가 특징인 트랙이다.


루이는 '허시'를 처음 들었을 때를 회상하며 "처음 들었던 건 비행기 안이었다. 이어폰을 끼고 듣는데 악기 소리가 처음 들려오자마자 '이건 됐다' 싶었다. 듣는 내내 어떤 표정 연기를 지어야 할지 자연스럽게 상상이 되더라. 그런 내 모습을 보며 '제대로 엑스러브 노래다' 싶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투스젬치와와'의 경우 "처음 들었을 땐 몽환적이고 귀여우면서도 슬픈 느낌이 들었다. 녹음할 때 어떻게 연기해야 할까 고민이 많이 됐는데, 디렉팅 때 스토리를 디테일하게 설명해 줘서 녹음을 수월하게 끝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알비더블유(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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