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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살던 육중완, 40억 건물주될 뻔…"8억 5천만이었는데" (라스)

기사입력2026-10-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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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육중완이 무명 시절 자신에게 매일 5만 원씩 팁을 건넸던 재력가 여성과의 인연부터 망원동 건물 매입을 놓친 사연까지 공개한다. 여기에 1년에 360일 치킨을 먹었다는 독특한 식성과 브랜드를 맞히는 블라인드 테스트까지 더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계인, 윤택, 육중완, 김민이 출연하는 '나는 야인이 될 거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육중완은 무명 가수로 활동하던 시절 서울 분당의 한 라이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며 겪었던 특별한 일화를 들려준다. 당시 매일 자신을 찾아온 여성 손님이 같은 노래를 신청했고, 노래가 끝날 때마다 5만 원씩 팁을 건넸다는 것. 자신에게 호감을 보인 여성에게 예상 밖의 반전 매력을 선보여 오히려 상대를 고개 숙이게 만들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육중완의 남다른 치킨 사랑도 공개된다. 그는 1년 365일 가운데 무려 360일을 치킨과 함께 보냈을 정도로 치킨을 즐겼다고 밝힌다. 어린 시절 동네에 치킨집이 생겼지만 가정 형편 때문에 부모님에게 사달라고 쉽게 말하지 못했던 기억도 털어놓는다. 이후 같은 반 친구가 치킨집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 친구와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했다는 사연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육중완의 치킨 취향을 검증하는 특별한 테스트도 진행된다. 평소 먹던 치킨이라면 맛만 보고도 브랜드를 알아맞힐 수 있다고 자신한 그를 위해 제작진이 7개 브랜드의 치킨을 준비한 것. 눈을 가린 채 치킨을 맛보는 육중완이 과연 자칭 '치믈리에'다운 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과 관련한 아쉬운 과거도 공개한다. 망원동 옥탑방에 살던 당시 동네 주민들과 가족처럼 지냈던 육중완은 결혼을 앞두고 여러 차례 건물 매입을 권유받았다고 한다. 특히 당시 거주하던 옥탑방의 건물주가 직접 찾아와 8억 5천만 원에 건물을 매입하라고 제안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부동산이나 재테크에 익숙하지 않았던 육중완은 큰돈을 빌려 건물을 사는 것이 부담스러워 제안을 거절했다. 건물주가 이후에도 몇 차례 구매를 권했지만 끝내 매입하지 않았고, 당시 약 8억 5천만 원이었던 건물의 현재 가치가 약 40억 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긴다.

무명 시절 자신에게 관심을 보였던 여성과의 특별한 만남부터 치킨 블라인드 테스트, 부동산 매입을 둘러싼 아쉬운 선택까지 육중완의 솔직한 입담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흥미를 전할 전망이다. 특히 치킨을 향한 오랜 애정과 뒤늦게 돌아보게 된 부동산 일화는 그의 소탈한 면모와 함께 인생의 예상치 못한 반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육중완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28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의 거침없는 입담과 예측할 수 없는 질문을 통해 게스트의 솔직한 이야기를 끌어내는 토크쇼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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