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장영란과 심진화는 중국 상하이에 거주하고 있는 이다해의 집에 방문했다. 현재 임신 9개월 차로 만삭의 몸임을 드러낸 이다해는 남편 세븐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연애 스토리를 풀어내기 시작했다.
이다해는 "연예인 파티에서 오가며 얼굴만 아는 사이였다. 세븐과 나 사이에 지인이 있는데, 갑자기 '모임에 나와라'라고 해서 나가지 않았다. 그랬더니 세븐이 내 번호를 물어봐서 안부를 묻기 시작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다해는 "갑자기 나타나서 선물을 주고 그러기도 했다. 그렇게 3개월을 애매하게 지냈는데, 나는 '연락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도 점점 좋아지고 있었다. 스며들었지만 사귀면 안 될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이유를 묻자, 이다해는 "그때 당시에는 내가 뭔가 아깝다고 느꼈다. 그래서 '연락하지 마'라고 했는데 이 사람이 너무 상처를 받은 거다. 그러고 연락을 안 했는데, 내가 오히려 너무 생각이 났다"고 말했다.
이다해의 거절 이후 3개월 간 냉전 상태였지만, 세븐의 연락으로 두 사람은 결국 연인이 됐다. 이다해는 "뭐가 그렇게 급했는지 '우리 사귀자' 하는데 너무 웃겨서 말을 못 했다. 그러니 몇 시간 뒤에 다시 물어봐서 사귀게 됐다"고 유쾌한 연애 스토리를 풀어냈다.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불렸던 두 사람은 무려 9년의 기간 동안 연인 사이를 유지했다. 이다해는 "5, 6년 사귀었을 때쯤 '너무 오래 사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결혼을 푸시할 생각은 없었는데, 세븐이 먼저 프로포즈를 해 결혼을 하게 됐다"고 결혼에 골인하게 된 사연도 공개했다.
한편 이다해는 2023년 가수 세븐과 결혼했으며, 결혼 3년 만인 지난 5월 첫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밝혔다.
iMBC연예 장주원 |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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