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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이세돌, 바둑기사 은퇴 심경 "계속 다른 일 찾았다"

기사입력2026-10-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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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이세돌' 이세돌이 바둑기사 은퇴 후 심정을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오전 KBS 공개홀에서 KBS 2TV 신규 예능 '백수 이세돌'(연출 이명섭)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세돌, 정재형, 장도연, 이명섭 PD가 참석했다.

'백수 이세돌'은 2016년 알파고를 상대로 전설적인 1승을 거둔 뒤 바둑계를 떠난 '인류 대표 백수' 이세돌의 피, 땀, 눈물이 섞인 아날로그 생존기다. 기의 대국 이후 10년이 흐른 지금, 바둑을 내려놓은 이세돌이 이번에는 AI가 대체할 수 없는 삶의 일터로 뛰어들 예정이다.

이날 이세돌은 "알파고 대국 이후 바둑 기사를 은퇴하기 전부터 큰 틀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계속해서 바둑을 대체할 만한 일을 찾고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세돌은 "이번에 체험을 해 보면서 직업에 깊게 들어갔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직업에 대해 배웠다기보단 사회에서 겪는 삶 전체를 배운 것 같다"고 촬영 소회를 밝혔다.

한편 KBS 2TV '백수 이세돌'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장주원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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