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매체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외모 변화를 부각한 보도를 내놓아 논란이다.

지난 18일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니시니혼 스포츠의 디지털 웹 매체 '니시스포 WEB OTTO!'는 김연아의 2007년 당시 사진과 최근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이제는 누군지 모르겠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연아의 사적인 일상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선수 시절의 박력 있는 모습과는 달리, 편안한 표정에 관심이 쏠렸다"고 전했다.
이어 "얼굴이 달라졌나?", "어? 이제는 누군지 모르겠네" 등의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일본 누리꾼들은 "자연스러워 보이기는 한다. 예쁜 쌍꺼풀이라 한국의 기술력에 감탄하게 된다", "흔히 볼 수 있는 30대 후반 아줌마 같은 느낌", "조금씩 조금씩 외모를 개선해 나가는 것 같다", "눈이 다르잖아", "2007년 사진은 누구야?" 등 김연아의 외모를 지적했다.
반면 "크게 달라지진 않은 것 같은데", "예쁘다", "이런 기사가 굳이 필요할까?", "아름답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일본 누리꾼들도 있었다.
한국 팬들은 일본 매체의 자극적인 보도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굳이 김연아의 2007년 사진과 현재 사진을 나란히 게재할 필요가 있었느냐는 지적과 함께, 김연아와 동시기에 활동했던 일본 선수들의 근황이나 알아보고 보도하라고 지적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김연아, OT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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