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에서 선발된 K-POP 커버댄스 최강자가 드디어 공개된다.
17일(목)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커버댄스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 '최종결선'편에는 총 65개국, 참여인원 4820명 중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개팀이 경주에서 자웅을 가린다.
한번 보면 빠져드는 프랑스의 ‘민피’, 러시아의 다섯 짐승돌 ‘페브리즈 에로티카’, 일본의 최연소 도전자 ‘코토립’, 태국의 남자 애프터스쿨 ‘넥스트 스쿨’ 등 전 세계에서 선발된 화제의 16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16개 팀, 66명의 참가자들은 커버댄스 뿐만 아니라, 완벽한 의상과 메이크업, 한국어 등을 선보이며 1000여명의 관객과 네 명의 진행자, 심사를 맡은 아이돌 그룹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마침내 한국에서 자신이 동경하던 아이돌 그룹과 한 무대에 선다는 것에 감동했다”고 전했으며, 심사를 맡은 몇몇 아이돌 그룹의 멤버는 해외 K-POP 팬들이 자신들의 노래에 맞춰 열띤 공연을 펼치는 모습에 감동받아 눈물을 글썽거리기도 했다.
윤도현, 소녀시대의 유리, 티파니와 함께 진행을 맡은 정형돈은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K-POP팬들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종결선’의 심사위원으로는 소녀시대, 비스트, 엠블랙, 티아라, 포미닛, 시크릿, 시스타, 오렌지캬라멜, 라니아, B1A4, 쇼콜라 등 11개의 인기 아이돌 그룹이 총출동했다.
K-POP 커버댄스 세계최강자가 선발되는 <커버댄스페스티벌 K-POP로드쇼 40120> '최종결선'편은 17일(목)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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