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기획 이대용·연출 조영민·극본 백재영·제작 영화사 집,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30일 첫 방송된다. 작품은 하나의 기억을 두고 서로 상반된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치열하게 맞서는 심리 스릴러다. 흥미로운 소재와 탄탄한 이야기,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런 가운데 10월 15일 공개된 메인 티저는 주인공 민준호(유연석 분)와 강지선(서현진 분)의 관계 변화와 격렬한 대립을 빠른 전개로 담아냈다.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진 사건을 둘러싼 심리전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상은 민준호와 강지선의 완벽해 보이는 첫 데이트로 문을 연다.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은 조심스럽게 스킨십을 나누지만, 강지선의 내레이션인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인생이니까”라는 말과 함께 상황은 급변한다. 로맨틱했던 분위기가 사라진 자리에 두 사람의 팽팽한 진실공방이 펼쳐지고, 경찰 이화영(옥자연 분)까지 사건에 합류하면서 '그날의 진실'은 더욱 복잡해진다.
두 사람은 급기야 믿었던 사람들조차 신뢰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다. 이때 강지은(김지현 분), 김형수(이천희 분), 박중현(오동민 분) 등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등장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더한다. 진실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달리고 쓰러지는 등 온몸으로 부딪히는 두 주인공의 모습도 포착돼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두 사람에게 '그날'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의문을 남긴 채 영상은 끝난다.
이번 메인 티저는 앞서 공개된 1·2차 티저보다 두 주인공의 진실공방을 한층 직접적으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유연석과 서현진의 표정과 감정 연기가 짧은 영상 안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긴다. 로맨스에서 시작해 의심과 대립으로 치닫는 관계가 작품의 핵심 긴장감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는 오는 10월 3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본 방송에 앞서 10월 15일 목요일 밤 11시 50분에는 작품을 더욱 특별하게 만날 수 있는 '라이어 프리미어'가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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