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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강사 은퇴+재수생 인생 걸었다…진정성으로 무장한 '티처스3' [종합]

기사입력2026-10-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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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강사와 재수생 100명의 인생을 건 도전이 시작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티처스3 : 재수 전쟁'은 재수생 100인이 치열하고 절박한 도전을 펼쳐 최종 우승자 1인을 가려내는 초대형 입시 서바이벌 리얼리티다. 전현무, 장영란, 미미미누는 물론, '수학의 신'으로 불리는 정승제와 국어 '절대강자' 유대종, '영어의 아버지' 김지영이 합류해 '티벤저스'로 뭉칠 예정이다.

무려 4년 간의 기획 기간을 거쳐 완성된 이번 시즌은 정승제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김승훈 CP는 "정승제 선생님과 식사하던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다. 당시 학생들의 1년 과정을 이야기로 담고 싶다고 하셨고, 그 말을 계기로 기획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승제 역시 "앞선 '티처스'가 내신을 건 싸움이었다면, 이번 시즌3은 인생을 건 한판 승부"라고 설명했다.

김 CP는 "처음에는 시청률과 팬층 등 기반이 필요해 12회 분량의 시즌제로 시작했다. 시즌을 거듭하면서 팬들이 늘어났고, 작품에 대한 확신이 생겨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0명을 선발하는 기준은 무엇이었을까. 김 CP는 "진실성과 완주 가능성이 중점이었다. 물론 특별한 참가자도 있지만, 우리가 어디서 들어본 듯한 사연을 가진 사람도 많다"고 밝혔다. 김지영도 이에 공감하며 "100명 안에 들어온 학생들이라면 어느 정도 진정성은 검증됐다고 믿었다. 어떤 삶을 살아왔고, 어떤 굴곡을 겪었으며, 실패를 어떻게 극복하려 했는지를 중요하게 봤다"고 덧붙였다.

정승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입시 교육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스타 강사의 교육이나 성공 방식을 따라가기보단 누구와 함께하든 마음을 열고 제대로 공부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고 싶다. 방송 후 커뮤니티에 '대치동이 정답이 아니다.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대로 본질만 쫓으면 누구나 잘할 수 있다'는 후기가 남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CP는 "선생님들도 자신의 인생과 은퇴를 걸었다고 할 만큼 진지하게 참여하고 있다. 재수생들 역시 응원받아 마땅한 진정성 있는 학생들이다. 지금도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책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티처스3 : 재수 전쟁'은 오는 10월 15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장주원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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