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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주연 '여전히 찬란하게', 명품 조연들 강렬한 존재감

기사입력2026-10-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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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여전히 찬란하게'가 장현성, 서영희, 정희태 등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조연 배우들의 스틸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감독: 송일곤 | 출연: 김혜자, 박서경, 최주은, 문성현, 차미경, 조성하 그리고 이세영 | 제작: 페이지원필름 | 공동제작: 무아필름 | 제공: 스튜디오 푸르지오 | 공동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IBK기업은행 |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iMBC 연예뉴스 사진

'여전히 찬란하게'는 인생에서 가장 빛났던 시절을 함께 보낸 단짝 친구를 60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순옥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송일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혜자를 비롯해 박서경, 최주은, 문성현, 차미경, 조성하, 이세영 등이 출연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손광업, 정희태, 최영우, 장현성, 서영희의 개성 넘치는 모습이 담겼다.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연기 색깔을 보여준 배우들은 극 중 인물들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이야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장현성은 순옥의 아버지로 등장해 특유의 온기와 안정감으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정희태와 서영희는 정임의 부모를 연기하며 상반된 부성애와 모성애를 보여준다.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서영희와 달리, 정희태는 무심하고 냉정한 아버지의 모습을 그려내며 두 인물의 뚜렷한 차이를 드러낸다.


최영우는 두영의 작은아버지이자 순옥, 정임, 두영이 함께하는 공간인 화장막을 관리하는 인물로 분한다. 거칠지만 믿음직한 면모를 지닌 캐릭터를 통해 극에 묵직한 존재감을 보탠다. 손광업은 마을의 소녀들을 데려가는 나카지마 역을 맡아 긴장감을 조성한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조연 배우들은 어린 시절 순옥과 정임을 둘러싼 인물들을 다채롭게 완성하며 작품의 서사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김혜자를 중심으로 박서경, 최주은, 문성현, 차미경, 조성하, 이세영 등 오랜 연기 경험을 쌓아온 배우들과 새로운 매력을 지닌 차세대 배우들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도 관심을 모은다. 세월을 넘어 이어지는 우정과 인연을 그린 영화가 조연진의 섬세한 연기를 통해 얼마나 깊은 여운을 남길지 기대된다.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는 오는 2026년 10월 21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페이지원필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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