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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이 제시한 미래 K팝의 청사진은 XR?(웰컴투소울라이트)

기사입력2026-10-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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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비저너리 리더 겸 키 프로듀서가 신기술 '4DGS'를 소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웰컴 투 소울라이트 프롬 A2O 소울 A2O 라이트(WELCOME TO SOULITE From A2O SOUL A2O LITE)'가 12일 오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진행됐다.

'웰컴 투 소울라이트 프롬 A2O 소울 A2O 라이트'는 A2O엔터테인먼트의 첫 K팝 아이돌 그룹 A2O 소울과 A2O 라이트의 데뷔를 기념해 준비된 행사로, 신인 아티스트들의 첫 공식 무대는 물론 XR체험존 등의 엔터 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이날 이수만 비저너리 리더 겸 키 프로듀서는 직접 A2O엔터테인먼트의 방향성과 비전, 엔터 테크 기술을 비롯한 주요 시스템과 콘텐츠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이크를 들었다. 특히나 강조한 부분은 A2O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명명한 신기술 '4DGS'. 4D 가우시안 스플래팅의 약자로, 다수의 카메라로 실제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여러 시점에서 동시에 기록하고 이를 3차원 데이터로 재구성하는 기술이다.


이 프로듀서는 "우리가 지금까지 영상을 촬영할 땐 카메라가 바라보는 장면만을 기록했다. 카메라의 위치나 앵글은 대부분 촬영하기 전에 결정됐고, 촬영이 시작되는 순간 카메라에 담기지 않은 시점과 주위의 것들은 결과물에선 존재하지 않는 공간으로 남게 됐다. 하지만 4DGS는 다르다. 촬영하는 카메라에서 창조하는 카메라로 변화했다 할 수 있다. 4DGS는 카메라가 바라본 장면만이 아닌, 아티스트가 존재했던 시간과 공간을 그대로 데이터로 기록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프로듀서는 "4DGS는 단순히 한 무대, 한 장면으로 끝나는 게 아닌, 수없이 많은 장면을 창출해낼 것"이라고 언급하며 "지금은 기술을 통해 무엇을 할까를 고민하기보단 무엇을 기록하고 무엇을 미래에 남길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 생각한다. 수많은 데이터 중 무엇을 미래에 남길 것인가를 결정할 수 있는 지혜가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A2O엔터테인먼트는 SM엔터테인먼트의 창업자인 이수만 프로듀서가 글로벌 아티스트 런칭을 위해 설립한 연예 기획사다. 지난 2024년 12월 첫 걸그룹 A2O 메이(A2O MAY)를 선보였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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