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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안 가" 축구선수 발언 파장…이경규까지 "굉장히 잘못한 것" [소셜in]

기사입력2026-10-0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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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경규가 일부 아시안게임 축구선수들의 병역특례 관련 발언에 분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이경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 올린 "병역 특례 인터뷰 보고 극대노한 '군필' 이경규" 제목의 영상에서 분노를 표했다.

이날 영상에서 제작진이 이경규에게 아시안 게임 일부 선수들의 군대 관련 인터뷰 이슈를 언급하자, 이경규는 탄식하며 "나도 군대 다녀온 사람이다. 그건 선수들끼리 모여서 할 얘기다.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인터뷰에서 할 얘기는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건 제가 '이경규 씨는 이 방송을 하고 계시는데 왜 하십니까?' 질문을 받았을 때 '돈 주니까'라고 하는 거다. 보는 사람이 얼마나 기분 나쁘겠나. 말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경규는 "'명예를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뛰었다'고 해야 한다. 김천 상무를 제대했는데 유럽에서 달려온 이영준 선수가 있다. 금메달 따려고 온 거다. 스포츠의 꽃은 올림픽 메달이다. 선수들이 나이가 어리니까 많은 분이 이해해 주는데, 그런 메달을 두고 선수들이 군대 안 가려고 땄다는 식으로 말하는 건..."이라고 말을 흐리며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나이가 어리든 많든 굉장히 잘못한 거다. 그 인터뷰를 지켜보고 있는 김천 상무 선수들은 어떻게 생각하겠냐. 월급 150만 원 받으면서 지금 군대에서 뛰고 있다. 우리나라는 손 대면 안 되는 분야가 몇 개 있는데, 군대는 절대로 손대면 안 된다. 군대는 민감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최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축구 금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 일부 선수들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병역특례에 대해 부적절한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켰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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