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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미국 풍자한 '디거', 시대 초월하는 주제 담겨"

기사입력2026-10-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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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디거' 속에 담긴 정치 풍자 메시지에 대해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디거'(감독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 내한 기자간담회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톰 크루즈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디거'는 돈 되는 일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3대째 석유 재벌 디거 록웰(톰 크루즈)이 어느 날 그린란드 빙하 시추 시설에서 작은 균열을 발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10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디거'는 미국 정치를 적나라하게 풍자했다. 미국인인 톰 크루즈는 "시의적절한 작품"이라며 "시대를 초월하는 주제를 던졌다.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것을 넘어 인간으로서 가지고 있는 본성에 대해 고민할 수 있다"고 표현했다.


이어 "영화를 보시고 작품이 본인에게 가지는 의미를 진솔하게 되돌아보고, 서로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길 바란다. 연기를 할 때도 어떤 영화적으로 이런 메시지가 어떤 임팩트를 가져올지 고민했다"라고 밝히며, "정치 풍자를 말하지만 유머도 있다. 결국엔 웃을 수 있는 코미디로 풀어냈다"고 전했다.




iMBC연예 신지아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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