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선수들이 펼칠 주요 경기와 MBC의 중계 일정을 종목별로 살펴봤다.
골프 | 오전 6시 30분 | 2라운드
이른 아침부터 골프 남녀 대표팀의 2라운드 경기가 시작된다. 남자부에서는 문도엽, 김성현, 김주형이 출전하고 여자부에서는 김규빈, 박서진, 양윤서가 티오프에 나선다.
1라운드를 통해 코스에 대한 적응을 마친 선수들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타수 경쟁을 펼친다. 상위권 도약을 위해 한 타 한 타가 중요한 만큼 선수들의 집중력이 관건이다.
MBC에서는 정병문 캐스터와 김형성·서희경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춰 오전 6시 30분부터 대한민국 골프 대표팀의 메달 레이스를 전달한다.
양궁 | 오전 9시 | 컴파운드 남녀 개인전 8강~결승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메달 종목인 양궁에서는 컴파운드 남녀 개인전 8강부터 결승까지 이어지는 승부가 펼쳐진다.
여자부에는 강연서와 박정윤, 남자부에는 베테랑 김종호와 최용희가 출격해 금메달을 겨냥한다. 특히 강연서는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32강과 16강에서 잇따라 150점을 기록하며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세웠고, 전날 열린 여자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녀 개인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노리는 대한민국 컴파운드 대표팀이 또 한 번 메달 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MBC는 오전 9시부터 김나진 캐스터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혜진 해설위원의 중계로 나고야 현지의 양궁 명승부를 생생하게 전한다.
레슬링 | 오전 10시 30분 | 16강~결승
레슬링에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6강을 시작으로 결승까지 하루 동안 메달 주인을 가리는 치열한 토너먼트가 펼쳐진다.
여자 자유형 62kg급 조수빈을 비롯해 남자 그레코로만형 60kg급 김다현, 77kg급 노영훈, 97kg급 이민호가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다.
대한민국 레슬링은 전날 김민석이 130kg에서 대회 첫 메달을 따내며 좋은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이날 출전 선수들이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MBC는 정영한 캐스터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현우 해설위원의 호흡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대한민국 레슬링 대표팀의 토너먼트를 중계한다.
유도 | 오전 11시 | 예선~결승
유도에서는 여러 체급의 대한민국 선수들이 잇따라 출격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여자부에서는 -57kg 허미미, -63kg 김지수, -70kg 김혜미가 나서며 남자부에서는 -73kg 안재홍과 -81kg 이준환이 출전한다.
특히 허미미의 첫 아시안게임 메달 도전이 관심을 모은다. 허미미는 파리올림픽 여자 -57kg 은메달리스트이자 2024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로 한국 유도를 대표하는 선수다. 이준환 역시 지난 항저우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만큼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시상대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MBC에서는 성승헌 캐스터와 '쌍둥이 해설위원' 조준호-조준현 해설위원이 함께한다. 특유의 재치와 입담을 갖춘 두 해설위원이 대한민국 유도 선수들의 승부를 어떻게 풀어낼지도 관전 포인트다.
남자배구 | 낮 1시 | 대한민국 vs 이란 8강전
낮 1시에는 대한민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8강에서 이란과 맞붙는다.
이란은 아시안게임 디펜딩 챔피언으로, 이번 대회 예선에서도 B조 1위를 차지하며 8강에 진출했다.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난 대한민국은 탄탄한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을 바탕으로 조직적인 플레이를 펼쳐 승리를 노린다.
토너먼트에서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한 만큼 양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승부가 예상된다.
MBC는 한장희 캐스터와 배구 레전드 문성민 해설위원이 함께 대한민국과 이란의 치열한 8강전을 생중계한다.
사격 | 오후 3시 30분 | 남자 25m 속사권총 개인·단체 결선
오후에는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개인 및 단체전 결선이 진행된다.
대한민국에서는 이건혁, 윤서영, 송종호가 출전한다. 앞서 진행된 예선에서 대한민국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단체전 선두에 올랐고, 개인전에서도 윤서영이 2위, 이건혁이 3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송종호와 신예 선수들이 만들어낼 호흡이 결선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MBC는 오후 3시 30분부터 엄주원 캐스터와 김종현 해설위원의 중계로 긴장감 넘치는 사격 결선 현장을 전달한다.
아시안게임 후반부에 접어든 만큼 전통적인 메달 기대 종목과 구기 종목의 토너먼트가 동시에 펼쳐지는 1일은 대한민국 선수단의 메달 경쟁 흐름을 가늠할 중요한 하루가 될 전망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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