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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고액 강연료 논란, 다시 수면 위로…왜? [소셜in]

기사입력2026-09-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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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사고 영상 CCTV' 공개 논란에 휩싸였던 유튜버 박위의 지자체 및 공공기관 행사 관련 비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걸그룹 리센느의 지자체 홍보 활동 출연료가 과거 박위의 행사 계약금과 비교 대상에 오르면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리센느가 수원시 홍보 콘텐츠에 참여하며 약 300만 원 수준의 출연료를 받았다는 내용이 확산했다. 리센느는 멤버 리브가 수원 출신이라는 인연 등을 바탕으로 지난 6월 수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관련 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해당 출연료가 박위의 공공기관 행사 계약금과 비교되고 있다. 특히 강남문화재단이 박위의 토크콘서트와 관련해 체결했던 935만 원 규모의 계약이 거론되며, 일부 누리꾼들은 리센느의 출연료가 박위 출연료의 약 30% 수준에 불과하다는 의미로 '0.3박위'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과거 거론됐던 박위의 강연 관련 비용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다만 공개된 금액에는 실제 계약·지급된 사례와 섭외 타진 과정에서 언급된 금액이 함께 있어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하기는 어렵다.

대표적으로 서울 동작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의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당시, 동작문화재단 관계자는 인플루언서 강사 초청비 관련 질의에 답하며 박위 섭외 검토 사례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2시간 강연을 기준으로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 이상이 제시됐다는 취지의 설명이 나왔으나, 이는 실제 집행된 금액이 아닌 섭외 타진 단계의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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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공개된 집행 및 계약 사례를 보면 이보다 낮은 금액도 확인된다. 금산군은 2023년 박위 명사특강 관련 비용으로 50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용산구 역시 2024년 구의회에서 박위의 강연 비용을 약 600만 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2026년에는 부평구가 박위가 대표로 있는 위라클팩토리와 446만 2,000원 규모의 특별강연 용역 계약을 체결한 사례가 공개됐다. 강남문화재단 역시 박위의 토크콘서트 건으로 935만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나, 해당 행사는 KTX 낙상 사고 CCTV 공개 논란 이후 취소됐다.

앞서 박위는 KTX 낙상 사고 당시 CCTV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려 논란을 샀다. 박위는 "휠체어 바퀴가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며 "현장에서 사과를 받았지만 경사로에 발을 올려놓았다는 것 자체만으로 너무 화가 났다"고 주장했으나, 영상 공개를 둘러싸고 비판이 비등하자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이후 박위는 "생각이 짧았다. 현장에서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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