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5일 방송된 추석 특집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문기영, 정지운, 김규리)에서는 추석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전현무, 기안84, 김대호의 모습과 박지현이 외삼촌의 일손을 돕는 모습이 공개됐다.
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최고의 1분’은 박지현이 외삼촌의 ‘해양조사선’에 탑승한 장면이었다. 외삼촌의 작업 현장을 처음 본 박지현은 전문 장비들에 깜짝 놀랐고, 바다에 뱃길을 만들어내는 외삼촌을 향해 “삼촌 멋지다!”라며 자랑스러워했다. 이에 분당 최고 시청률은 4.3%를 기록했다.

추석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독신왕 3대장’ 전현무, 기안84, 김대호가 직접 만든 만찬을 즐기며 더욱 끈끈한 우애를 다졌다. 기안84와 김대호는 ‘독신왕들의 만찬’을 위해 만두를 빚고 손칼국수 찌개를 끓였는데, 너무도 다른 요리 철학으로 대결 구도가 형성돼 웃음을 안겼다. 김대호의 요리 솜씨를 기대했던 전현무는 뜻밖의 기안84표 손맛에 중독됐다며 ‘기안84’의 요리에 표를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전현무는 곧 다가오는 ‘84즈’의 생일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선사했다. 생일 케이크와 초를 준비한 전현무는 동생들을 위해 구슬픈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고, 기안84와 김대호는 자신보다 동생들을 챙기는 ‘독신대왕’의 진심에 감동과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각자의 취향을 고려해 기안84에게는 새 구두, 김대호에게는 휴대용 노래방 기기를 선물했다.

또한, 전현무는 기안84와 김대호의 고민 상담을 해주는가 하면, 일과 결혼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마음도 고백했다. 전현무는 “46살까지는 결혼 생각이 있었는데 이젠 없다. 외롭지도 심심하지도 않다. 혼자 있을 때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김신영이 크게 공감했다.
김대호는 “연애 안 한 지 10년 넘었다. 연애에 시동이 안 걸린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세 사람은 노래방에 가서 ‘독신왕들의 한풀이’ 열창을 펼쳤다. 김대호는 10년 후 독신왕들의 모습에 대해 “기안84는 결혼했을 것 같지만, 전현무는 그대로일 것 같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지현이 외삼촌의 일손을 돕기 위해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해양조사선’을 이끄는 외삼촌을 만나기 위해 인천 덕적도로 향한 박지현은 오랜만에 만난 외삼촌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박지현과 외삼촌의 똑 닮은 눈매와 풍성한 머리숱까지 데칼코마니 같은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깜짝 놀랐다.
어렸을 때 외삼촌의 배를 타고 추억을 많이 쌓았다는 박지현은 그때와는 달라진 외삼촌의 배와 작업 현장에 감탄을 터뜨렸다. 박지현은 무지개 회원들에게 “외삼촌이 바다의 암초나 난파선 등 장애물을 기록하며 안전한 뱃길을 만드는 작업을 하신다. 자동차 내비게이션 업데이트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박지현은 외삼촌과 직장 동료들을 위해 직접 라면을 끓여 대접했다. 이때 박지현과 외삼촌의 서로 다른 라면 취향이 드러나 웃음을 안겼다. 박지현이 자리를 비우자, 동료들 앞에서 조카 자랑에 빠진 외삼촌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박지현은 외삼촌을 위해 선글라스와 전기면도기를 선물했다. 또한, 외삼촌이 작업을 나간 사이 외삼촌이 머무는 숙소를 청소하고 빨래까지 해 놨다. 그는 외삼촌의 배 청소 작업에도 나서 일손을 도왔다.
외삼촌은 박지현을 위해 덕적도의 제철 꽃게탕을 사 주겠다며 식당으로 이끌었다. 식당으로 향하던 중 박지현을 알아본 팬들의 사인 요청이 이어졌다. 식당에서도 뜻밖의 ‘팬 사인회’가 펼쳐진 것. 조카의 인기에 외삼촌은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박지현은 “가족이 제일 최고인 것 같아요”라며 가족애를 드러냈다.
한편, 다음 주에는 ‘카지노’, ‘킬러들의 쇼핑몰’, ‘포핸즈’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김민의 일상과 제주 오일장을 찾은 소녀시대 유리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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