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룩백'은 잊지 못할 사계절을 함께 보내며 서로의 세계가 되어준 두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0월 8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주연 배우들의 서울 내한 일정이 확정됐다.
영화 측은 배우 데구치 나츠키와 마키타 아쥬의 그리팅 영상을 공개하며 한국 개봉 소식을 전했다. 영상에서 '후지노' 역의 데구치 나츠키는 한국 관객과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한국 개봉이 확정되어, 한국 팬 여러분을 만나 뵐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쿄모토' 역의 마키타 아쥬 역시 "영화를 보고 어떤 감상을 들려줄지 기대된다"라며 국내 관객들의 반응에 대한 궁금증을 전했다. 두 배우는 오는 9월 24일 영화 예매가 시작된다는 소식도 함께 알렸다.
'룩백' 팀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공식 초청으로 먼저 부산을 찾는다. 이후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에서 내한 행사를 이어간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데구치 나츠키, 마키타 아쥬는 서울에서 한국 관객들과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내한은 영화가 그려내는 관계와 정서에 대해 관객과 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룩백'은 두 소녀의 만남과 이별을 중심으로 상실과 극복, 서로에게 건넨 위로를 그려내며 올가을 극장가에서 따뜻한 감정을 전할 예정이다.
작품에 대한 기대감도 해외 영화제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룩백'은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체인소 맨'의 작가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화를 최초로 실사화한 작품이다. '어느 가족'으로 2018년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과 각본, 편집을 맡았다.
또한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공식 독립상 5관왕을 기록했으며,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북미 프리미어 상영을 진행하는 등 해외 영화제에서도 주목받았다.
'룩백'은 오는 9월 24일 예매를 오픈하며, 서울 내한 행사와 관련한 세부 일정은 추후 메가박스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된다. 영화는 10월 8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룩백'은 두 인물의 관계를 통해 만남과 이별, 상실 이후에도 이어지는 마음을 이야기하는 작품인 만큼,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한국 관객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이번 내한이 영화의 정서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봉과 동시에 이어지는 서울 일정이 관객들의 관심을 실제 관람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메가박스중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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