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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면전에 "밥맛이야"…무슨 일? [소셜in]

기사입력2026-09-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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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영자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어르신의 뜻밖의 혹평에 유쾌하게 대처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0일 이영자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영자 가장 먼저 가을을 맛보는 법, 정이 넘치는 노량진 수산시장 나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영자는 노량진수산시장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한 뒤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84세 어르신이 이영자를 알아보지 못한 채 "꼭 이영자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영자는 어르신에게 "(어르신) 엄마는 이영자 좋아?"라고 떠봤고, 어르신은 "아니. 나는 이영자 안 좋아, 이영자는 너무 밥맛이야, 너무 잘난 척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어르신은 "전현무랑 여럿 나오는 데서 너무 잘난 척을 하더라"면서도 "음식은 최고다, 돈 잘 벌고, 그런데 왜 시집을 못 가냐"고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어르신은 이영자를 알아보지 못한 채 한 말이었지만, 당사자인 이영자에게는 다소 당황스럽거나 서운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영자는 내색하지 않고,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은 채 어르신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유연하게 상황을 대처했다.

특히 이영자는 끝까지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은 채 어르신에게 "내가 언제 또 사드리겠냐"며 흔쾌히 커피를 대접해 훈훈함을 더했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할머니가 너무하네", "내가 더 상처받음, 대놓고 들으면 진짜 기분 안 좋을 듯", "이제부터 할머니는 이영자 언니를 좋아하게 될 것", "남 얘기는 항상 조심", "좋은 말만 듣고 살아갈 수는 없지만 누군가 생각 없이 한 쓸 때 없는 말에 상처받지 마라", "오히려 할머니와의 대화에서 대처하시는 모습 보고 다시 보게 된다, 좋은 분"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이영자를 위로했다.

한편, 영상 속 어르신의 발언을 두고 논란이 일자 이영자 유튜브 제작진은 해당 장면을 영상에서 삭제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이영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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