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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 "온 몸이 불타는 고통…이유도 몰랐다" [소셜in]

기사입력2026-09-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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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석정이 이유 모를 통증으로 신병까지 의심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황석정은 김성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희귀 통증으로 생사를 넘나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황석정은 연극 '일리아드'에서의 연기를 언급하며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 아팠다니까. 신병이 온 줄 알았다"고 말했다. 김성경은 "그 연극을 능가할 건 없을 것 같다. 2시간 20분 동안 오열하며 사방팔방 뛰어다니는 걸 어떻게 하냐"고 혀를 내둘렀다.

이후 황석정은 김성경과 절을 찾아 과거 자신이 아팠던 시절을 회상했다. "내 삶이 고달프다 보니 여유가 자꾸 없어진다. 심장이 떨리고 강박증, 공황증까지 온다. 사람들이 보면 내가 아픈지 모른다. 이번에 거의 죽을 정도로 아팠다"고 토로했다.


그는 "통증 증후군이라고 해서, 이유를 모르게 오는 고통이 있다. 잠도 못 자고 누워있지도 앉아있지도 못한다. 그렇게 고통이 세더라. 온 몸이 불타는 것 같았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그 와중에 마음이 고요해지더라. 그 고통을 쫓아낼 수 없으니 이걸 받아야되니 오는 구나, 원인이 나에게 있구나 생각하니 주변이 조용해졌다. 그 생각을 한 날부터 아주 조금씩 괜찮아졌다. 물론 약을 먹긴 하지만 이제는 아프지 않다"고 설명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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