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박종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개그맨 난동 사건'과 자신은 관련이 없음을 해명했다.
박종욱은 "오늘 아침에 주변 지인들로부터 스무 통 이상 연락을 받았다"며 "'SBS 공채 난동 사건 보고 전화했다, 너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해명 영상을 찍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마포 술집에서 '나 공채 개그맨이야'라고 말하며 난동을 부린 사건이 벌어진 걸로 알고 있다"며 "그런데 난 마포에 양주 먹으러 갈 돈이 없다. 저녁엔 남양주에 있고, 마포에 양주먹을 돈이면 택시비, 대리비까지 든다. 뼈해장국 두 그릇에 소주 서너 병 먹으면 한 4~5만 원 나오는데 그걸로 퉁칠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그 분이) 어깨가 탈골 됐다고 진술했는데, 난 6개월 전에 술자리 게임에서 진 상대에게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 노래를 부른 것 말고 탈골 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맥주잔을 던졌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난 맥주잔을 던져본 적이 없다. 던져본 것이라면 게임에서 던진 것 밖에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공채 개그맨 난동 저 아니니까 그만 연락해달라. 지겨워 죽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최근 JTBC '사건반장'은 자신을 SBS 공채 개그맨이라고 밝힌 남성 A씨가 한 술집에서 폭언과 함께 맥주잔을 던지는 등 난동을 부렸다는 주장을 보도했다. A씨는 외국인 손님과 시비가 붙은 뒤 협박성 발언과 더불어 "나 SBS 공채 개그맨이다"라고 고성을 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유튜브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