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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메달리스트' 김상겸, '카리나·원이 닮은꼴' 아내보다 반려견? (동상2)

기사입력2026-09-1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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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스노우보더 김상겸이 아내 박한솔과 함께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 출연해 부부의 일상을 공개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SBS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김상겸·박한솔 부부의 ‘동상이몽 2’ 출연을 알리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김상겸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개인 종목 역대 최고령 메달리스트라는 기록을 세운 인물이다.

올림픽 이후 김상겸뿐만 아니라 아내 박한솔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특히 박한솔의 외모가 화제를 모으면서 ‘동상이몽 2’ 출연을 바라는 시청자들의 반응도 이어진 가운데, 두 사람이 방송을 통해 어떤 부부 생활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예고편에서는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부터 서로 다른 결혼 생활 방식까지 엿볼 수 있다. 김상겸은 아내 박한솔의 닮은꼴로 카리나와 설인아 등이 거론됐다는 이야기를 전하면서 “리센느 원이 느낌이 살짝 있다”고 말해 아내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박한솔 역시 남편의 칭찬에 “남편 입에서 들으니까 기분은 좋다”고 답하며 웃음을 보였다. 하지만 훈훈했던 분위기는 잠시 뒤 달라졌다.

전지훈련을 마치고 공항에 도착한 김상겸을 박한솔이 반갑게 맞았지만, 김상겸은 아내보다 반려견에게 먼저 다가가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본 박한솔은 남편의 무뚝뚝한 태도에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집에 돌아온 뒤에도 김상겸은 아내와 많은 대화를 나누기보다는 묵묵히 식사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박한솔은 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저희가 대화가 많은 편은 아닌 것 같다. (남편이) 표현력이 그렇게 좋진 않다. 그래도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면 김상겸은 이에 대해 “그런 얘기는 하지 말자”고 선을 그으며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서로에 대한 애정은 있지만 이를 표현하는 방식에서는 차이를 보이는 두 사람의 ‘표현이몽’이 드러난 대목이다.


특히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김상겸의 특성상 부부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1년에 약 두 달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한된 시간 속에서 생활하는 만큼 두 사람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동상이몽 2’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된다.

김상겸과 박한솔 부부가 보여줄 현실적인 결혼 생활과 두 사람의 ‘표현이몽’은 오는 9월 2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2’에서 공개된다.

국가대표 선수의 훈련과 부부 생활이 맞물린 만큼,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애정 표현 방식을 어떻게 맞춰가는지가 이번 출연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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