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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가장 빛난 '순간'들이 모여 만든 영광 'iMBC베스트컷' [인터뷰M]

기사입력2026-09-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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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면이 작품을 남기고, 한 순간이 배우를 기억하게 한다. 배우 추영우가 팬들이 가장 오래 간직하고 싶은 순간의 주인공으로 선택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추영우는 '제2회 iMBC어워즈'에서 iMBC Pick 베스트 컷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무대 위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작품 속 명장면, 화보, 일상 등 스타가 만들어낸 수많은 순간 가운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고의 장면을 선정하는 특별 부문이다. 단순한 인기나 하나의 작품에 국한하지 않고 스타가 보여준 다양한 얼굴과 순간을 팬들이 직접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쟁쟁한 스타들의 각양각색 '베스트 컷'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팬들의 선택은 추영우를 향했다. 추영우는 최종 2만2085표를 획득하며 iMBC Pick 베스트 컷 부문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결과는 특히 배우 추영우가 작품 안팎에서 보여준 수많은 순간들이 팬들에게 강렬하게 각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작품 속 캐릭터로 몰입을 이끌어낸 장면부터 카메라 앞에서 보여준 다채로운 얼굴까지, 하나하나 쌓인 순간들이 결국 팬들의 표심으로 이어져 '베스트 컷'이라는 하나의 결과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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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기념해 추영우는 iMBC연예와의 인터뷰에서 팬들이 직접 골라준 '최고의 순간'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먼저 '제2회 iMBC어워즈' iMBC Pick 베스트컷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무엇보다 추영우에게 이번 상이 특별한 이유는 팬들이 자신이 보여준 여러 순간을 직접 보고, 기억하고, 선택했다는 데 있었다. 그는 "팬 여러분께서 제가 보여드린 여러 순간 가운데 특별한 장면들을 사랑해 주시고 직접 선택해 주셨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상인 것 같다"고 밝혔다.

배우에게 작품과 장면은 지나가는 기록이지만 이를 지켜본 이들의 기억 속에서는 오래도록 살아남는다. 추영우 역시 자신이 만들어낸 순간을 함께 기억해 준 팬들에게 가장 먼저 감사를 돌렸다. 그는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 기억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만들어갈 새로운 순간들에 대한 약속도 전했다. 추영우는 "앞으로도 저는 다양한 활동과 작품으로 여러분께 좋은 모습과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많이 많이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 약속처럼 추영우는 또 다른 얼굴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되는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를 통해서다. 추영우는 "제가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되는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로 곧 인사드릴 예정"이라며 "로봇 연구실에서 태어나는 민재와 유진의 씁쓸하고 달달한 로맨스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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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그는 "다시 한번 '제2회 iMBC어워즈' 베스트컷 부문 수상의 기쁨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추영우가 이처럼 수많은 '순간'으로 팬들의 기억 속에 자리 잡기까지 걸린 시간은 길지 않았다. 지난 2021년 웹드라마 '유 메이크 미 댄스'로 데뷔한 그는 같은 해 KBS2 '경찰수업'을 통해 지상파에 얼굴을 알렸고, '학교 2021'에서 정영주 역을 맡으며 빠르게 주연 배우로 올라섰다.

이후 tvN 단막극 'O'PENing - 바벨 신드롬', 카카오TV '어쩌다 전원일기', KBS2 '오아시스' 등으로 쉼 없이 필모그래피를 채웠다. 청춘물과 로맨스부터 시대극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차근차근 경험치를 쌓았고, '오아시스'로 2023년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추영우의 이름을 대중에게 강렬하게 각인시킨 변곡점은 JTBC '옥씨부인전'이었다. 첫 사극 도전이었던 작품에서 송서인과 성윤겸이라는 전혀 다른 두 인물을 1인 2역으로 소화했다. 자유분방한 예인과 카리스마를 지닌 양반가 장남을 오가며 서로 다른 인물의 결을 섬세하게 표현했고, 작품의 인기에 힘을 보태며 본격적인 대세 행보의 출발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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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추영우는 엘리트 펠로우 양재원으로 변신해 백강혁 역의 주지훈과 호흡을 맞췄다. 능력 있는 의사와 어딘가 허당스러운 인간적인 면모를 오가며 앞선 작품과는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줬고, 연이어 화제작에 이름을 올리며 상승세에 속도를 붙였다.

변신은 멈추지 않았다.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에서는 현직 검사 금손 역을 맡아 누아르 장르에 도전했고, tvN '견우와 선녀'에서는 죽을 운명을 타고난 배견우로 분해 판타지와 청춘 로맨스를 오갔다. 사극 속 1인 2역에서 의사, 검사, 액운을 짊어진 청춘까지 연이어 상반된 캐릭터를 소화하며 특정 이미지에 머물지 않는 배우로 자신의 영역을 넓혔다.

스크린으로도 보폭을 넓혔다. 추영우는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통해 첫 스크린 주연에 나서며 활동 무대를 확장했다. 드라마와 OTT를 넘나들며 빠르게 필모그래피를 쌓은 데 이어 영화까지 영역을 넓히면서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꺼내 보이는 행보를 이어갔다.

그리고 이제 또 다른 '순간'이 기다리고 있다. 추영우는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되는 '연애박사'에서 고등학교 시절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를 연기한다. 김소현과 호흡을 맞춰 로맨스를 펼치며 또 한 번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한다.

그다음 행보도 일찌감치 정해졌다. 넷플릭스 새 시리즈 '롱 베케이션'에서는 사랑을 모르는 악마 3375번으로 변신한다. 새로운 임무를 받고 한국으로 향한 악마가 호텔 직원 이들판을 만나 사랑이라는 낯선 감정을 알아가는 휴먼 로맨스로, 추영우는 이세영과 호흡을 맞춘다.

2021년 데뷔 이후 불과 몇 년 사이 청춘물, 시대극, 사극, 메디컬, 누아르, 판타지 로맨스, 영화까지. 추영우의 필모그래피는 빠르게 늘어났지만 단순히 작품 수만 쌓인 것은 아니었다. 작품마다 서로 다른 인물을 꺼내 보이며 자신의 얼굴을 새롭게 남겼고, 그렇게 만들어진 장면들은 차곡차곡 팬들의 기억 속에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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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이번 '베스트 컷'은 더욱 추영우답다. 하나의 작품이나 캐릭터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울 만큼 빠른 속도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 그에게 팬들은 가장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골라 응답했다. 그리고 그 수많은 순간들이 모여 또 하나의 영광스러운 장면을 만들어냈다.

한편 'iMBC어워즈'는 iMBC연예와 MBC플러스가 공동 주최한 시상식이다. '언론의 눈으로, 당신의 손으로. 스타에게 자격을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iMBC연예가 조명한 스타들을 팬들이 직접 선택하고 영광의 주인공으로 완성하는 참여형 시상식으로, K-팝과 K-콘텐츠를 빛낸 스타들을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지난해 제1회 시상식이 6개 부문으로 출발한 데 이어 올해 제2회에서는 ▲베스트 가수(남) ▲베스트 가수(여) ▲베스트 배우(남) ▲베스트 배우(여) ▲베스트 글로벌 스타 ▲베스트 루키 가수 ▲베스트 루키 배우 ▲iMBC Pick 베스트 컷 등 총 8개 부문으로 확대·세분화됐다.

가수와 배우를 비롯해 글로벌 스타와 차세대 루키까지 각자의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낸 스타들이 후보에 올랐으며, 무대와 작품을 통해 스타들이 만들어낸 특별한 순간까지 별도의 부문으로 조명해 시상의 외연을 넓혔다. 무엇보다 수상의 마지막 결정권은 팬들에게 돌아갔다. 투표는 참여형 모바일 팬덤 앱 '아이돌챔프'에서 진행됐으며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스타에게 표를 던져 각 부문의 주인공을 완성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출처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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