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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30년 인연 손석희 만난다…한소희와 '손석희의 12시' 출격

기사입력2026-09-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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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과 한소희가 영화 '인턴'을 들고 라디오에서 청취자들과 만난다. 두 배우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MBC 표준FM '손석희의 12시'에 출연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인턴'으로 함께한 두 배우의 라디오 인터뷰는 이번 방송이 유일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영화 '인턴'은 2015년 개봉한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를 한국적 정서와 현실에 맞게 새롭게 만든 리메이크 작품이다. '만약에 우리'의 김도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원작에서 로버트 드니로가 연기했던 시니어 인턴 역할은 최민식이 맡았다. 앤 해서웨이가 연기한 젊은 대표 역에는 한소희가 캐스팅됐다. 서로 다른 세대와 경력을 가진 두 배우가 한 작품에서 만나 어떤 호흡을 만들어냈는지가 이번 방송에서 주요하게 다뤄질 전망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진행자인 손석희와 최민식의 오랜 인연도 이번 만남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두 사람은 약 30년 전부터 배우와 방송인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며 여러 차례 만남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TV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오랜 시간 서로의 활동을 지켜봐 온 두 사람이 이번에는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다시 마주하게 됐다.


최민식은 올해 데뷔 45년 차를 맞은 배우다. 오랜 시간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활동해온 최민식과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한소희가 한 작품에서 만났다는 점도 관심을 모은다.

방송에서는 단순한 영화 홍보를 넘어 '인턴'을 촬영하며 두 배우가 느낀 작품의 의미와 서로의 연기에 대한 이야기까지 들어볼 예정이다. 또한 영화가 현재의 한국 사회에 던지는 질문은 무엇인지, 작품을 통해 두 배우가 어떤 생각을 하게 됐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여기에 각자의 연기 인생과 삶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오랜 경력을 쌓아온 최민식과 새로운 세대의 배우로 자리매김한 한소희가 서로 다른 시선에서 바라본 '인턴'과 배우로서의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대와 연기 경력이 다른 최민식과 한소희가 한 작품을 매개로 손석희와 마주한다는 점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세대 간 시각 차이를 엿볼 수 있는 인터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손석희의 12시'는 매일 오후 12시 5분부터 오후 2시까지 MBC 표준FM 95.9MHz(수도권 기준)를 통해 방송된다. 유튜브와 팟캐스트를 통해서도 시청 및 청취할 수 있다. 최민식과 한소희가 출연하는 방송은 9월 16일 수요일과 17일 목요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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