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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원 전환 실패 청년에 택시비 주고 1인 공연까지…이현섭 미담 공개됐다

기사입력2026-09-1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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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이현섭의 깜짝 미담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 미담 하나만 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A 씨는 "지난주 인턴 정직원 전환 떨어지고 너무 우울했다. 늦게까지 술 마시고 버스정류장에서 첫차를 기다리며 청승맞게 엉엉 울고 있었는데, 어떤 분이 왜 여기서 울고 있냐고, 자기가 택시비 줄 테니까 따뜻한 집 가서 울라고 말하더라. 이 말에 눈에서 수도꼭지 터지듯 펑펑 눈물 나오고 마음속에 있던 서러움을 다 쏟아냈다. 그걸 듣더니 장난스러운 말투로 본인 30년차 무명가수인데 아직 포기 안했다고 자기 노래 들어보라고 냅다 노래를 불러줬다"라며 버스 정류장에 앉아 핏대까지 세워가며 노래를 열창하고 있는 이현섭의 사진을 공유했다.

이어 A 씨는 "진짜 괜찮다고 거절했는데도 계좌이체로 택시비도 보내주시고 너무 감사했다. 통장에 있는 돈 싹 다 긁어서 보내주신 거 같아 더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3만8,540원 감사드린다. 덕분에 택시 잘 타고 집 갔다. 따뜻하게 응원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이현섭의 미담을 공유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현섭은 2003년 노바소닉의 새 멤버로 합류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들였다. 2012년부터는 그룹 넥스트 멤버로 영입돼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 46호 가수로 출연하기도 했으나 첫 라운드에서 탈락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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