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은 최근 일본 방송 테레아사 채널1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현지 팬미팅 개최를 앞두고 홍보차 진행한 방송 출연이었다.
이날 탑은 "9년 만에 빅뱅 월드투어가 시작됐는데, 그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냐"라는 물음에 "이제 난 솔로 아티스트로서 계속해 활동해나갈 것이다. 그 팀에 함께하지 못하지만 언제나 난 멤버들의 활동과 음악을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다"라고 답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어 탑은 긴 공백기 동안 가장 의지가 됐던 부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도 "겪어본 적 없던, 내 인생에서 가장 어두웠던 챕터다. 다만 시간 속에서 그 어두운 그늘이 나를 성장시켰다. 그 시간 속에서 음악을 만들며 내가 살아있다는 걸 다시 깨닫게 됐고, 새로운 음악들을 만들며 숨 쉬는 기분이 들었다. 덕분에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한편 탑은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 '하루하루' '뱅뱅뱅' '에라 모르겠다'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다만 2016년 10월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2022년 '봄여름가을겨울' 발매를 끝으로 사실상 팀 탈퇴를 결심한 듯한 발언과 행보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후 탑은 2024년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통해 연예계에 복귀했으며, 지난 4월 첫 솔로 정규 '다중관점'을 발매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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