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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현→김재원 '최종면접', 의문의 봉투가 불러온 최악의 폭로전

기사입력2026-09-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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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최종면접’이 2030세대가 현실에서 마주하는 가장 절박한 과제인 취업과 면접을 소재로 색다른 미스터리를 선보인다. [제공: NEW, KC벤처스 | 배급: NEW | 제작: 커버넌트픽처스 | 감독: 김정훈 | 출연: 조이현, 김재원, 신승호, 강유석, 곽동연, 배강희]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명의 지원자들이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봉투 속에는 각자의 폭로가 담겨 있으며, 이를 계기로 지원자들 사이의 관계가 급격하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취업 준비 경험이 있다면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현실적인 소재와 미스터리 장르를 결합한 점이 ‘최종면접’의 특징이다. 작품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으며, 조이현, 김재원, 신승호, 강유석, 곽동연, 배강희 등 주목받는 라이징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영화는 입시 경쟁을 지나 사회에 진입하는 청년들이 또 한 번 맞닥뜨리는 관문인 취업을 정면으로 다룬다. 취업을 준비하며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감정과 상황을 날카롭게 포착하는 동시에, 보는 것만으로도 ‘면접 PTSD’를 떠올리게 할 만큼 긴장감 넘치는 면접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아낸다.


특히 5,00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통과해 최종면접까지 올라온 6명의 지원자에게 주어진 합격 자리는 단 하나다. 한 명만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경쟁은 극도의 긴장감을 만들어내며 미스터리 장르 특유의 서스펜스를 한층 끌어올린다.

처음에는 공정한 경쟁을 약속했던 지원자들의 관계도 의문의 봉투가 등장하면서 완전히 달라진다. 각자의 이름이 적힌 봉투가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고, 봉투가 열릴 때마다 이력서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숨겨진 비밀이 공개된다.

서로에 대한 믿음은 점차 의심으로 바뀌고, 단 한 자리의 합격을 차지하기 위한 심리전은 갈수록 격렬해진다. 과연 누가 봉투를 준비했는지, 지원자들에게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에 대한 의문까지 더해지며 면접장은 예상할 수 없는 폭로의 공간으로 변해간다.

김정훈 감독은 “여섯 명의 취업 준비생들이 한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상황에서, 의문의 봉투가 더해지는 설정은 관객들이 ‘7번째 지원자’가 되는 것 같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단순한 취업 경쟁을 넘어 서로의 비밀을 폭로하고 의심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낸 ‘최종면접’이 관객들에게 어떤 반전과 긴장감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인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취업’이라는 현실적인 소재에 미스터리와 심리전을 결합한 만큼, 익숙한 면접장을 가장 불편하고 긴장감 넘치는 공간으로 바꿔낸 설정이 작품의 차별화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최종면접장에서 벌어지는 최악의 폭로전을 그린 영화 ‘최종면접’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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