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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김유정, 10년 전 한복 그대로…'구르미' 추억 소환

기사입력2026-09-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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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이 10년 전 ‘구르미 그린 달빛’의 추억을 다시 불러오는 타임슬립 포스터를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16일(수) 첫 방송되는 KBS2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연출 김혜빈)은 ‘구르미 그린 달빛’(이하 ‘구르미’)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특집 예능이다. ‘구르미’의 흥행을 이끈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타임슬립’ 포스터 2종은 10년이라는 시간을 넘어 다시 만난 다섯 배우의 반가운 모습을 비롯해 ‘구르미’를 사랑했던 시청자들의 기억을 자극하는 순간들을 담아 눈길을 끈다.

첫 번째 포스터에서는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10년 전 ‘구르미’에서 실제로 입었던 의상을 다시 착용한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마치 드라마 속에서 그대로 걸어 나온 듯한 ‘구르미 청춘 5인방’의 재회가 보는 이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한다.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변함없는 비주얼과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는 다섯 사람의 모습은 당시 ‘구르미’가 안겼던 설렘과 감동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

두 번째 포스터에서는 다섯 배우가 강에서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과 한옥 앞 평상에 둘러앉아 백숙 한 상을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돼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강에서 신나게 수영하며 시간을 보내는 ‘구르미 청춘 5인방’의 모습은 마치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감성을 전한다. 또 평상에 모여 백숙을 먹는 장면은 ‘구르미’의 대표적인 명장면 가운데 하나였던 이영(박보검 분), 홍라온(김유정 분), 김병연(곽동연 분)의 자현당 백숙 먹방 장면을 연상시킨다.

특히 오랜만에 다시 만난 다섯 배우가 한층 편안해진 모습으로 함께하는 모습에서는 10년의 시간이 쌓아온 깊은 우정과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의 ‘타임슬립 포스터’가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는 점이다. 10년 전 ‘구르미’와 함께했던 배우들과 이를 사랑했던 시청자들에게 모두 특별한 추억을 다시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구르미 청춘 5인방’의 완벽한 한복 자태부터 자현당 백숙 먹방까지, 1박 2일 여행 곳곳에서 펼쳐질 선물 같은 순간들을 미리 예고한 만큼 이들이 함께하는 여행이 시청자들에게 또 어떤 기억을 남길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KBS2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은 오는 9월 16일 밤 8시 30분 첫 방송되며, 9월 23일 밤 9시에 이어 방송된다.

10년 전 작품의 의상과 명장면을 현재의 배우들이 직접 재현했다는 점에서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은 단순한 10주년 특집을 넘어 당시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특별한 재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층 편안해진 다섯 배우의 케미가 이번 여행에서 어떤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낼지 기대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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