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김민종, MC몽 고소했다 "38년간 쌓아온 명예·신뢰 훼손" [공식]

기사입력2026-09-02 08:23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MC몽(본명 신동현)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김민종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오킴스(오성헌 변호사)는 지난 1일 MC몽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MC몽은 지난 5월 18일 인터넷 생방송에서 김민종이 불법 도박과 금품 수수 및 증인 매수 등에 관여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해당 내용이 언론과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자 김민종 측은 다음 날인 5월 19일 관련 주장이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민종 측은 관련 주장이 확산되면서 1988년 데뷔 이후 약 38년간 쌓아온 명예와 신뢰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시 구체적으로 협의 중이던 할리우드 차기작 출연과 광고 계약 2건의 논의가 중단되는 등 실질적인 피해도 발생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오킴스는 "사실과 명백히 다른 내용으로 인한 피해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수사 절차에 성실히 협조해 사실관계를 밝히고,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포함한 필요한 법적 조치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의 허위사실을 추가로 유포하거나 반복 게시하는 행위가 확인될 경우 허위사실 유포 금지 가처분 등 추가 법적 조치에도 나설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종 측은 "38년간 지켜온 명예와 팬들과의 신뢰가 근거 없는 주장으로 훼손되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어떠한 타협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인 만큼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대한 추측성 보도나 문제된 발언의 무분별한 재인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허위사실이 재확산되면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과 대중의 신중한 접근을 요청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