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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 거장 故안판석 유작 '연애박사', 10월 5일 공개

기사입력2026-09-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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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와 디즈니플러스가 故안판석 감독의 유작 '연애박사'를 공개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민재(추영우)’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유진(김소현)’이 로봇 연구실에서 만나 펼치게 되는 두 청춘의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무드 티저 영상 2종은 추영우와 김소현의 설레는 로맨스 케미와 가을 감성을 한껏 담아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 영상은 빗속에서 다정하게 우산을 함께 쓰고 걷는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유진을 향한 민재의 “네가 나한테 그래, 태양 같아. 뜨겁다고”라는 고백, 그리고 “이제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아요”라고 답하는 유진의 모습이 이어지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버스 뒷좌석에 나란히 앉아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풋풋한 모습이 사랑에 서툰 두 청춘의 설렘을 전한다. “그냥 갑자기 내가 보고 싶었어?”, “내가 그렇게 좋아?”, “어디가 그렇게 좋은데?”라며 질문을 쏟아내는 유진과 “예쁘잖아. 귀엽고, 착하고”라고 솔직하게 답하는 민재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부터 자연스럽게 맞잡은 두 손까지, 추영우와 김소현의 달콤한 로맨스 케미가 기대를 높인다.


무드 티저 영상만으로도 첫 호흡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자연스러운 로맨스 케미를 선보인 추영우와 김소현은 사랑에 서툰 두 청춘의 미완성 청춘 로맨스를 그려낸다. 추영우는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고 수영선수의 꿈을 접은 뒤 로봇공학에서 새로운 삶을 찾은 박사과정생 ‘민재’ 역을 맡는다. 김소현은 의류학과 학부 졸업을 앞두고 ‘트러블메이커’로 낙인 찍혀 대학원 진학의 길이 막힌 뒤, ‘민재’를 만나 로봇 연구실에 합류하게 되는 ‘유진’ 역으로 분한다. 논리와 공식에는 익숙하지만 감정 표현과 사랑에는 서툰 너드남 ‘민재’와 사랑 앞에서는 망설임 없이 다가가는 직진녀 ‘유진’의 극과 극 케미가 어떤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를 완성해 갈지 궁금증을 높인다.

'연애박사'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의 멜로 수작을 통해 세밀한 감정선의 현실 로맨스를 선보여온 안판석 감독이 연출하고,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민효정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로봇 연구실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시작된 두 청춘의 사랑을 통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설렘과 불안, 사랑의 희로애락을 담아내는 한편, 대학원생들의 다채로운 일상까지 더해져 공감과 따뜻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연애박사'를 연출한 안판석 감독은 지난 12일 뇌출혈 투병 중 별세했다. '연애박사'는 KT 지니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KT스튜디오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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