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이 죽은 지 72시간 만에 부활하는 능력을 깨달은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 김성령 등이 출연한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욱하는 성격으로 면접에서 탈락하기 일쑤인 평범한 취준생 석환이 죽음을 거듭하며 초인적인 존재로 거듭나는 과정을 속도감 있게 그려냈다. 집에서 의문의 무리에게 공격당해 목숨을 잃은 뒤 3일 만에 살아난 석환은 자신에게 부활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된다. 이어 그의 능력을 알아챈 블랙(신승호)이 차가운 눈빛과 함께 집요한 추격을 시작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상대를 조종하는 블랙의 능력이 석환에게만 통하지 않아 두 사람의 대립은 더욱 팽팽하게 치달다.
주변 인물들과의 유쾌한 호흡도 눈길을 끈다. 석환의 곁을 지키는 직장인 영하(강기영)는 위기 속에서도 복분자를 핑계로 상황을 헤쳐 나가며 웃음을 자아내고, 동생 예린(김시아)은 석환에게 현실적인 쓴소리를 건네며 티격태격하는 남매 케미를 선보인다.
"죽을수록 강해진다!"라는 카피처럼 부활을 거듭할수록 머리색이 붉게 변하며 강해지는 석환의 모습은 구교환의 색다른 변신을 기대케 한다. 호텔, 성당, 지하 주차장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타격감 넘치는 액션과 도심을 가로지르는 카체이싱 장면은 몰입감을 높인다.
신선한 설정과 빠른 전개, 속도감 있는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는 '부활남: 더 레드'는 오는 9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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