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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꾸준히 성장 중인 근황 “살려고 변하는 것 같아” (나혼산)

기사입력2026-08-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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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한층 진화한 살림 실력을 자랑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문기영, 정지운, 김규리)에서는 진화한 살림력을 자랑한 기안84의 일상과 코드쿤스트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안경 만들기에 나선 모습이 펼쳐졌다.

2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7%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 지표인 2054 시청률도 3.1%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기안84의 손맛이 담긴 ‘고추장아찌’를 전현무에게 선물하는 장면이었다. 무지개 회원들 모두 그의 ‘고추장아찌’ 맛보기에 나섰는데, 전현무는 “너무 맛있다!”라며 기안84의 반전 손맛에 깜짝 놀랐다. 시청률은 최고 7.1%까지 치솟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기안84가 요리부터 살림까지 놀라울 정도로 진화(?)한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배달 음식과 냉동 요리 대신 신선한 재료들로 냉장고를 채웠다. 또한, 직접 요리를 해 먹으며 한층 성장한 자취력을 뽐냈다. 그는 레시피를 참고해 손맛을 가득 담은 ‘고추장아찌’와 ‘새우장’까지 만드는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냄비밥을 소분해 보관하는가 하면 요리하면서 청결까지 챙기는 모습은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기안84는 20년 경력의 셀프 미용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제는 주방가위가 아닌 미용가위, 숱가위 그리고 면도까지 순식간에 해내며 프로페셔널한 ‘가위손84’의 실력을 드러냈다. 그는 구멍 난 양말을 바느질로 꿰매며 “쓰던 거를 아작을(?) 내 놓고 버리는 게 좋다. 헤질 때까지 실컷 신다가 버리려고 한다”라며 남다른 절약 습관을 보여줬다.

이어 티셔츠를 꺼낸 기안84는 우레탄 실을 활용해 목이 늘어난 티셔츠를 수선하던 김신영의 수선법을 따라 했다. 하지만 그만의 해석(?)이 더해진 방법으로 바느질을 해 결국 목 주변이 구불구불해졌다. 유리는 스튜디오에 입고 온 기안84의 명품 티셔츠를 유심히 보더니 “왜 이렇게 후줄근하지?”라며 속마음을 표출해 웃음을 안겼다.

기안84는 경조사 및 시상식을 함께한 하나뿐인 구두를 꺼내 광내기에 나섰다. 군 시절 군화의 광을 내던 추억을 떠올리며 불광과 물광 내기에 도전한 것. 구두에 붙인 불이 활활 타오르는 모습과 침으로 물광을 내는 등 남다른 모습으로 충격을 선사했다. 기안84는 “완성형 독신의 인간으로 되어가는 과정에 있는 것 같다”라며 자신의 변화를 설명했다. 그러자 전현무가 “독신왕!”이라고 쐐기를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코드쿤스트는 집에서 앨범 작업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주 6일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는 그는 본업인 프로듀서로서 열정을 쏟는 모습을 보여줬다. 작업을 마친 코드쿤스트가 주방에 들어서면서 그의 반전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낸 코드쿤스트는 가스레인지 화구 3개를 켜 카레와 김치찌개 그리고 고기까지 야무지게 아침상을 차렸다. 과거 바나나로 아침을 때우며 ‘소식좌’ 타이틀을 거머쥔 그였기에, 무려 ‘4첩 반상’ 아침 식사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게다가 서서 음식을 먹던 그가 식탁 의자에 앉아 식사하는 모습에 기안84는 “너까지 변하면 어떡하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코드쿤스트가 수제 안경 공방을 찾아 개성이 담긴 ‘나만의 안경’을 만드는 모습도 공개됐다. 그는 “아버지께서 아들과 같은 안경을 써 보고 싶다고 하시더라”라며 아버지를 위한 선물용 안경과 자신의 안경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앞치마를 입고 안경 도면을 따라 톱질하고, 광을 내며 안경의 모양을 잡아가는 과정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약 20시간의 공을 들여 자신의 안경을 완성한 코드쿤스트는 공방을 나와 안경의 렌즈를 맞추기 위해 시력 검사를 받았다. 그는 “매의 수준에 가깝다”라며 시력에 자신감을 드러냈는데, 실제 검사 후 반토막이 난 시력을 확인하고는 “닭이 된 거다”라며 자조해 폭소를 자아냈다.

끝으로 코드쿤스트는 “관심이 생기면 직접 만들어 보고, 작은 성취를 하나씩 쌓으며 마음속 불안감을 지웠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좋아하는 것들을 조금씩 해보며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만, 하고 싶은 것에 머뭇거리지 않고 도전하는 용기가 생긴 것 같다”라며 달라진 마음가짐을 고백했다.

한편, 다음 주에는 김신영이 자신의 오랜 꿈을 이룬 현장과 샤이니 민호가 새로운 취미를 즐기는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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