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사랑이 온다' 하석진, 이주연과 로맨스 "안희연과 다시 만날 일 없어"

기사입력2026-08-23 12:2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하석진이 안희연을 보고도 지나쳤다. 찰나의 순간 엇갈린 두 사람.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연출 홍석구 / 극본 이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콘텐츠지) 9회에서는 각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김무진(하석진 분)과 한규림(안희연 분)이 충격적인 진실과 타이밍에 다시 한번 엇갈렸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15.3%(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 주말 방송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서로 다른 인연과 새로운 길을 선택한 두 사람이 서로를 스쳐 지나가는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어제 방송에서 김무진은 장서현(이주연 분)에게 정식 교제를 제안했다. 그러나 자리에 함께 있던 그녀의 새엄마 고윤희(윤유선 분)는 김무진의 8년 전 연인을 언급하며 "우리 서현이가 대타냐"고 반대했다. 그럼에도 장서현은 그를 바라보며 "죄책감이면 어떻고 대타면 어때?!"라고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렇게 장서현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김무진은 그제야 한규림과의 관계가 완전히 끝났음을 자각하며 씁쓸한 여운을 남겼다.

조흥식(배정남 분)은 한규림의 뜻밖의 프러포즈 여파로 끙끙 앓아누웠다. 그는 어머니 박수남(강애심 분)에게 한규림의 고백을 알리며 골머리를 앓아 웃음을 유발했다. 반면 한규림은 아들 한결(윤하빈 분)에게 조흥식을 향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새로운 출발을 향해 발을 내디뎠다.


고민 끝에 김무진을 찾아간 조흥식은 자신이 한규림의 남편이 아니며 그녀에게 고백받았다고 밝힌 뒤 "규림이랑 사귀어도 되겠습니까?"라고 물었다. 김무진은 한규림과 "다시 만날 일 없다"고 일축하며 더 이상의 여지를 남기지 않았다.

한편 고윤희는 "사돈이 될 사이"라고 살갑게 다가오는 홍옥선(진경 분)에게 김무진을 사위로 맞을 생각이 없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김무진의 전 연인을 두고 "걘 그냥 꽃뱀이었다"는 홍옥선의 말에 고윤희는 "걔가 꽃뱀 짓 하는 거 회장님이 보셨어요?"라며 발끈했다. 결국 고윤희는 김무진과 장서현의 교제를 절대 허락할 수 없다고 선언한 뒤 자리를 떠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김무진은 다정한 모습으로 장서현에게 설렘을 안겼다. 장서현이 엄마의 반대에도 "나 포기하지 마"라며 부탁하자, 그는 문득 과거 한규림을 떠올리고 착잡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러한 속내를 알 리 없는 장서현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그를 남자친구라 자랑하는 등 두 사람의 로맨스에 핑크빛 불을 지폈다.

한편 한규림은 한규영(박유나 분)을 만나 시댁을 속인 거짓말을 바로잡으라고 설득했다. 상견례 대역 알바를 지적하며 타박하는 언니에게 한규영은 "그분도 아버지야!"라며 어머니와 재혼한 진짜 남편임을 실토했다. 뜻밖의 반전에 한규림은 깊은 혼란에 휩싸였다.


방송 말미 친모의 재혼 소식에 충격받은 한규림은 술에 취한 채 방황했다. 차를 몰고 오던 김무진은 그녀를 발견하고도 그대로 스쳐 지나쳤고, 한규림은 버틸 힘을 잃은 듯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찰나의 순간 엇갈린 두 사람의 모습은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남여주가 너무 안 붙어", "아악 캐릭터가 다 너무 짜증나", "고구마 구간 얼마나 갈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10회는 오늘(23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