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장윤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신곡 발표 소감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장윤정은 "어느 순간부터 신곡을 발표하는 것에, 제가 의미를 자꾸 잃어갔던 것 같다. 핑계를 대자면 게을러진 것 같기도 하고, 신곡을 구상하고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과 '잘 안 되면 어떡하지' 생각들이 쌓이다 보니 신곡 발표를 안 한 지 좀 됐었다"고 오랜만에 노래를 내게 된 이유를 밝혔다.
장윤정은 최근 안타까운 가족사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 수천만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윤정의 모친 육 모 씨는 투자 명목으로 지인에게 수천만원을 받은 뒤 수익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행방이 묘연했던 육 씨의 소재를 한동안 찾지 못했으나 추적 끝에 지난 7월 체포했다.
유튜브 영상에서 장윤정은 "누구나 다 살면서 힘든 순간들이 있지 않나. 외로움을 느낄 때가 제일 힘들다. 이 고통을 나 혼자 알고 있고, 견뎌내야 한다는 생각이 들 때 '하늘에 도대체 우리를 보살펴주는 신이라는 존재가 있긴 한 거냐' 이런 생각이 들었다"며 "자꾸 하늘을 보면서 따지고 원망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원망으로 끝낼 게 아니라, 그래도 하늘이 우리를 보고 있어서 나를 위로해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신곡 '하늘에' 뮤직비디오에 말미엔 '주저앉아 울고 싶을 때 이 노래가 울음의 핑계라도 되어주길'이라는 문구가 삽입됐다. 장윤정은 "제일 먼저 그 노래를 핑계 삼아 운 게 나였기 때문에, 힘든 상황을 견디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노래를 듣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이야기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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