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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정, 잠실 마운드 오른다…첫 단독 시구에 "좋은 기운 전할 것"

기사입력2026-08-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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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유연정이 처음으로 홀로 마운드에 올라 야구팬들과 만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연정은 13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202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참석한다.

이번 시구는 유연정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그동안 음악 활동과 뮤지컬을 통해 팬들과 만나온 그가 처음으로 단독 시구에 나서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유연정은 소속사를 통해 “혼자 시구를 하는 건 처음이라 떨리면서도 설렌다”며 “의미 있는 기회를 주신 두산 베어스에 감사드리고,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좋은 기운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수들을 향해서도 “부상 없이 경기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무대 위에서 보여준 유연정의 밝은 에너지 역시 이날 경기의 또 다른 볼거리다. 특유의 긍정적인 매력으로 야구장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가수 활동을 통해 보여준 뛰어난 가창력과 청량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마운드에서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유연정은 걸그룹 '우주소녀(WJSN)'와 '아이오아이(I.O.I)'의 멤버로 활동하며 탄탄한 보컬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활동 영역을 뮤지컬로 넓히면서 배우로서도 꾸준히 존재감을 키워왔다.

2022년 뮤지컬 ‘리지’를 시작으로 ‘사랑의 불시착’, ‘알로하, 나의 엄마들’, ‘그레이트 코멧’, ‘프리다’, ‘슈가’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베토벤’ 마지막 공연까지 함께하며 무대에서 폭넓은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음악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활동 영역을 넓혀온 유연정이 이번에는 야구장 마운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심사다.

특히 첫 단독 시구인 만큼 유연정이 어떤 투구를 선보일지에도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쌓아온 무대 경험을 잠시 내려놓고 시구자로 변신한 그의 새로운 도전이 색다른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한편 유연정은 앞으로도 뮤지컬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무대에서 야구장으로 활동 반경을 넓힌 유연정의 첫 단독 시구가 팬들에게는 그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하는 특별한 순간이 될 전망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두산 베어스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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