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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故안판석 감독, 너무 갑작스럽게 떠나…안타깝다"(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인터뷰M]

기사입력2026-08-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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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드라마 '짝'을 통해 함께 일한 안판석 감독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iMBC연예와 배우 김혜수가 만나 쿠팡플레이 드라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극본 정은경 박수린·연출 이창희)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행복한 가정을 팔아온 인기 인플루언서 경희(김혜수 분)·연하 남편 재홍(김지훈 분) 부부와 진흙탕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 수정(조여정 분)·보성(김재철 분)이 불륜조차 하찮아지는 감당 불가한 비밀로 얽히면서 폭주하는 연쇄 추돌 블랙 코미디물이다.

이날 김혜수는 전날 사망한 안판석 감독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어제 저녁에 비보를 접하고 너무 충격을 받았다. 많은 분들에게도 내가 그 소식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청춘을 함께한 연출자와 배우 관계였다. 트렌드를 이끌 줄 아는 감각적인 연출자였다"며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이 없는, 그 시절에는 아주 드문 연출자였다. 이후 작품들도 대중적으로 좋은 영향을 끼쳐주셨다"고 안판석 감독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너무 갑자기 그렇게 떠나셔서 안타깝다. 인생이라는 것이 참 알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끝까지 연출가로서 본인의 소명을 놓지 않았다는 것도 시사하는 바가 정말 크다고 생각한다"고 애도했다.

한편 안판석 감독은 12일 오후 뇌출혈로 투병 중 눈을 감았다. 지난해 폐암을 진단 받고 치료를 이어가던 중 뇌출혈까지 겹치면서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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