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되는 3회에는 '이혼숙려캠프' 상담의로 이름을 알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이 출연해 3MC 이석훈, 이준, 딘딘과 함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세 사람은 불안과 공황, 상실 등 쉽게 꺼내기 어려웠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한다.
특히 이석훈은 지난 2013년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떠올리며 진심 어린 속내를 전한다. 그는 어머니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존재였다고 밝히며,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쉽게 꺼내지 못하는 아픔으로 남아 있다고 고백한다.
이어 이석훈은 그리움보다 죄송한 마음이 더 크게 남아 있다며 복잡한 감정을 털어놓고, 그의 이야기는 현장을 숙연하게 만든다. 이를 들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은 이석훈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특별한 조언을 건네고, 그 내용은 3MC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준과 딘딘은 이날 이광민의 '버팀송'을 듀엣으로 선보인다. 두 사람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무대를 완성하며 진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무대를 지켜보던 이광민은 힘들었던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끝내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다. 오랜 시간 상담을 통해 타인의 상처를 위로해 온 그 역시 견뎌야 했던 시간이 있었음이 전해지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처럼 3MC의 진솔한 마음 상담과 이석훈의 어머니를 향한 고백, 이준·딘딘의 감동적인 '버팀송' 듀엣은 4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플레이리스트 109'는 힘겨운 순간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운 '버팀송'과 그에 얽힌 사연을 모아 109곡의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전 국민 버팀송 수집 프로젝트다.
이번 방송은 음악을 매개로 저마다의 상처와 회복의 과정을 나누며 시청자들에게도 잔잔한 공감과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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