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웹툰 '유부녀 킬러' 작가 YOON은 자신의 SNS에 "방영 전 시나리오를 먼저 받아봤었는데 실제 영상으로 만들어지니까 글로만 보는 것보다 훨씬 더 재밌었다"며 글을 남겼다.
그는 "연기를 다들 너무 잘하셔서 어려운 대사들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걸 보고 감탄했다"며 "주연은 물론 조연과 아역까지 연기 구멍이 없었다"고도 감탄했다.
주연을 맡은 공효진과 정준원에 대해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공효진 배우님의 가장 큰 강점이 비현실적인 대사들도 자연스럽게 실제 말하는 것처럼 소화하신다는 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그 점이 극대화되서 편안하게 극을 이끌어 가주시더라. 특유의 포스로 기깔나게 그려진 액션씬도 그렇고 제겐 너무 황홀한 유보나였다"고 말했다.
이어 "정준원 배우님 역시 연기를 너무 잘해주셔서 태성이 역할에 찰떡이더라. 사실 시나리오를 봤을 때부터 글에서 준원 배우님 목소리가 들려가지고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소화를 잘해주셔서 역시 최고의 배우구나 싶었다. 부드러운 이미지가 가정적인 태성이, 딸 바보 태성이와 너무 잘 어울린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연출도 너무 좋았는데요, 특히 저격씬은 웹툰에선 할 수 없었던 생동감이 추가되어 진짜 황홀했다. 처음 저격 씬에서 총알 돌아갈 때 로고 보이면서 새처럼 날아가는 거 보고 멋있어서 소리 질렀다. 두 번째 저격씬에서 총알 박히자마자 티비에서 새 날아가는 장면도 진짜 소름돋았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유부녀 킬러'를 연출한 윤종호 감독도 댓글을 남겼다. 윤 감독은 "너무나 훌륭한 웹툰을 연출한다는게 저에겐 너무나 부담스러운 작업"이라면서도 "부디 재밌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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