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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 후 은퇴 선언' 장동주, 크리에이터 전향 근황 "월 4천 수익, 빚 상환이 최우선" [소셜in]

기사입력2026-07-3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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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해킹 피해와 수십억 원대 채무 발생 이후 돌연 은퇴를 선언했던 배우 장동주가 라이브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근황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1일 라이브 콘텐츠 업계에 따르면, 장동주는 최근 류재영 대표가 이끄는 라이브 콘텐츠 전문 기업 유니버스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크리에이터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유니버스레이블 측은 장동주의 대중성과 라이브 커머스 & 콘텐츠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영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니버스레이블 산하 스파르타레이블 소속으로 활동 중인 장동주는 첫 방송부터 약 2,000만 원 규모의 후원금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틱톡 라이브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개설 3주 만에 상위 등급인 A1 리그에 진입했으며, 박시후·MC몽 등 연예인 출신 크리에이터들과의 라이브 매치에서도 연달아 승리하는 등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그는 일평균 약 100만 원, 월평균 3,000만~4,000만 원 수준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동주가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크리에이터로 전업한 데에는 막대한 채무가 배경에 있다. 2017년 드라마 '학교 2017'로 데뷔해 영화 '정직한 후보', '핸섬가이즈', '카운트' 등에서 활약해 온 그는 올해 초 휴대폰 해킹 및 금전 협박 피해를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해킹범들의 위협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수십억 원대의 빚을 지게 되었고, 지난 5월 연기 활동을 중단하며 전속계약 해지와 함께 배우 은퇴를 선언해 충격을 안겼다.


은퇴 선언 직후에는 자신의 SNS에 신체(새끼손가락) 훼손 장면이 담긴 영상을 게시해 자해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대중의 걱정과 비판이 이어지자 그는 "스스로의 잘못된 삶에 대한 다짐을 뇌에 새기고자 올린 영상으로, 가족을 향한 채권자들의 방문을 막기 위한 잘못된 판단이었다"며 공개 사과 후 마음을 다잡고 있음을 밝혔다.

장동주는 "지금은 어떤 일이든 가리지 않고 남아 있는 채무를 반드시 모두 갚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강력한 상환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모든 책임을 다한 뒤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배우 장동주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밝혀, 채무를 모두 정산한 이후의 연기 복귀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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