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이소은, 기획 스튜디오S, 제작 스튜디오S·판타지오)이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순간까지 뒤집고 또 뒤집는 반전의 스토리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8회에서 김부장(소지섭)은 민지(서수민)와의 새로운 삶을 위해 북한 최고위급 망명자 리응령(이재용)을 보호하라는 마지막 임무에 나섰지만, 거대한 음모에 휘말린 끝에 돌연 총구에 포위되는 충격적인 엔딩으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반면 주강찬(주상욱)은 자신에게 치욕을 안긴 김부장에게 복수하기 위해 북한 측에게까지 접근하는 위험한 거래를 감행했고, 결국 선을 넘은 복수로 김부장이 또다시 벼랑 끝으로 내몰리면서 예측할 수 없는 파국이 예고됐다.
24일(오늘) 방송되는 9회에서는 소지섭과 주상욱이 인적 드문 숲속에서 또다시 마주하며 피할 수 없는 대치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극 중 민지를 괴롭힌 주혜리(유지안)와의 사건을 계기로, 교무실에서부터 악연을 이어온 김부장과 주강찬이 다시 마주한 장면. 얼굴에 선명한 상처를 입은 김부장은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주강찬을 응시하고, 말끔한 슈트 차림의 주강찬 역시 잔인한 미소를 머금은 채 김부장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여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주강찬은 “아직 학부모 면담이 덜 끝난 것 같아서”라는 도발적인 말로 김부장을 압박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김부장과 주강찬이 서로를 향해 총구를 겨누며 극한의 대치를 이루는 것. 조금의 물러섬 없이 상대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서늘한 눈빛이 일촉즉발의 분위기를 더하는 가운데 딸을 지키려는 극과 극 부성애의 두 아빠의 대립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충격적인 엔딩 이후 펼쳐질 두 사람의 예측 불가 대치가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은 “이번 회에서는 김부장과 주강찬의 끝장 대치가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라며 “두 사람이 마주한 운명의 순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끝까지 함께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김부장' 9회는 24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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