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대회는 참가자들이 경주의 보물을 찾으며 달리는 '보물찾기-포졸과 도적'을 메인 콘셉트로 진행된다. 해 질 무렵 출발하는 선셋(Sunset) 마라톤 형식으로 펼쳐지며, 지난 6월 서울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경찰과 도둑' 추격전을 발전시켜 경주의 역사와 '무한도전' 특유의 추격 요소를 결합한 색다른 이벤트를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하프코스(21.0975km)가 처음 도입된다는 점이다. 기존 10km 코스와 함께 하프코스를 추가해 일반 참가자는 물론 전문 러너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한 단계 확장했다.
참가자들과 함께 달릴 출연진에도 관심이 쏠린다. '무한도전' 멤버들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인과 특별 게스트들이 함께 경주 도심을 누빌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색 코스튬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다. 참가자들은 '무한도전'을 상징하는 의상과 소품은 물론 이번 대회 콘셉트에 맞춘 '포졸과 도적' 복장으로 변신해 추격전에 참여한다. 대규모 인원이 함께 펼치는 이색 퍼포먼스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완주 이후에는 특별 공연도 이어진다. '무한도전 가요제'를 빛냈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어떤 출연진이 함께할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MOst267 관계자는 "'무한도전 Run'은 단순한 마라톤이 아닌 러닝과 예능, 공연이 결합된 콘텐츠형 페스티벌"이라며 "경주의 역사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포졸과 도적' 추격전과 새롭게 도입한 하프코스, 개성 넘치는 코스튬, 가요제 공연까지 기존 러닝 이벤트와 차별화된 하루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주에서는 '누가 함께 달릴지', '누가 하프코스에 도전할지', '어떤 가요제 아티스트가 무대에 설지' 등을 기대하며 즐기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9월 19일 또 하나의 '무한도전' 레전드가 탄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프코스 신설과 경주의 역사적 배경을 활용한 새로운 추격전 콘셉트가 더해지면서, 이번 '무한도전 Run'은 러닝과 예능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표 콘텐츠형 축제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Ost267(MBC Original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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