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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독일 놀이공원서 치아 박살? 황당 해프닝 '폭소' (놀러코스터)

기사입력2026-07-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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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러코스터'에서는 노홍철, 최강록, 고경표, 빠니보틀이 하루 동안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곳의 독일 놀이공원을 차례로 찾으며 색다른 테마파크 여행을 즐겼다. 순수한 감성을 자극하는 셀프 놀이공원부터 강렬한 스릴이 가득한 이동식 놀이공원까지 경험하며 특별한 하루를 완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멤버들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빠니보틀이 직접 찾아낸 독일 슈타이나우의 셀프 놀이공원이었다. 그림 형제가 어린 시절을 보낸 지역에 자리한 이곳은 약 7만 5천 평 규모의 넓은 공간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입구의 에어바운스에서 몸을 푼 이들은 공원 곳곳의 놀이기구를 하나씩 체험하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렸다. 특히 노홍철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기구로 꼽은 '슈페사르트 플리처'는 손잡이로 직접 속도를 조절하는 썰매형 어트랙션으로, 단순하지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멤버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후룸라이드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최강록은 처음 접한 궤도 이탈형 후룸라이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여러 후룸라이드의 재미를 한데 담은 듯한 구조에 감탄한 그는 "저거 만들고 싶은데"라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놀이공원을 둘러볼수록 "누가 이런 걸 만들었을까?"라는 궁금증을 품던 멤버들은 뜻밖에도 테마파크를 직접 만든 사장을 만나게 됐다. 놀이기구 매표소 옆 자택에서 나온 사장은 셀프 놀이공원을 조성하게 된 배경과 어트랙션 설치 비용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멤버들의 호기심을 해소했다.

해가 저문 뒤 이들이 찾은 두 번째 장소는 독일 곳곳을 순회하는 축제형 이동식 놀이공원이었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강렬한 놀이기구가 어우러진 현장은 멤버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고경표는 도착 직후 예상치 못한 치아 사고를 겪었지만, 이내 놀이공원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월미도의 디스코팡팡을 떠올리게 하는 어트랙션을 비롯해 강한 탑승감을 자랑하는 조립형 클래식 롤러코스터, 전기톱 귀신이 등장하는 공포 테마 시설까지 예상 이상의 짜릿한 체험이 이어지며 멤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동식 놀이공원의 백미는 최고 높이 46m, 최고 시속 126km, 최대 각도 120도의 스윙 어트랙션이었다. 예고 없이 하늘 높이 치솟는 놀이기구에 탑승한 멤버들은 연신 탄성을 쏟아내며 강렬한 스릴을 만끽했다.


하지만 셀프 놀이공원에서 이미 체력을 쏟아낸 멤버들에게 긴 하루는 쉽지 않았다. 노홍철과 빠니보틀은 녹초가 된 모습을 보였고, 막내 고경표는 졸다 깨기를 반복하며 정신을 놓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아침부터 밤까지 놀이공원을 쉼 없이 즐긴 이들은 마지막 일정으로 또 한 번 기대를 모았다. 다음 방문지는 100개가 넘는 어트랙션을 갖춘 유럽 최고 수준이자 독일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4대 롤러코스터 가운데 하나도 마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다음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놀러코스터'는 세계 각국의 대형 테마파크뿐 아니라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로컬 놀이공원, 셀프 놀이공원과 이동식 놀이공원 등 독특한 형태의 공간까지 폭넓게 소개하며 기존 놀이공원 예능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멤버들의 유럽 놀이공원 투어는 오는 26일(일) 밤 9시 10분 방송에서 계속된다.

스릴 경쟁을 넘어 놀이공원의 역사와 문화, 운영 방식까지 함께 조명한 점이 '놀러코스터'만의 차별화된 매력으로 다가왔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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