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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배나라, 펀런 전현무 배신? “기안84 찐런 제안에 감개무량”

기사입력2026-07-1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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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나라가 체력의 한계를 딛고 ‘찐런’을 완주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배나라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기안84, 샤이니 민호와 ‘찐런’을 경험했다.

이날 배나라는 캠핑장에서 기안84, 민호와 만났다. 먼저 도착해 비가 내리는 중에도 텐트를 먼저 설치해 두는 등 남다른 성실함을 보여준 배나라는 “기안84와 뛰고 싶었다. 러닝에 입문하게 된 것도 기안84 때문인데, 그 사람이 러닝을 같이 하자고 해서 감개무량이었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는 ‘펀런크루 1기 무도라지’를 언급하며 “박쥐 아니냐”고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배나라는 생일이 11개월 차이가 나는 민호와 호칭을 정리하기도. 이들은 일자산 트레일 러닝에 도전, “운동을 위해 만난 남자들의 전쟁터 아닐까”라며 전의를 다졌다. 산속의 계단과 오르막, 내리막, 질퍽한 진흙밭과 아스팔트 길까지 이어지는 트레일 러닝 코스로 ‘찐런’에 입문한 배나라는 페이스를 조절하며 달려나갔다.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보여주던 배나라였지만, 계속되는 가파른 계단과 오르막길에 심박수가 180까지 오르기도 했다. 사점(死點)에 버금가는 심박수였지만, 민호는 “베스트 기록을 낼 때는 심박수가 180에서 190 사이에서 버티기다”라며 응원했다. 영상을 보던 코드 쿤스트가 “펀런 생각났냐”고 묻자, 배나라는 “생각나지 않았다”고 솔직히 말해 전현무의 분노를 유발했다.

배나라는 “2km쯤 지났을 때 앞이 뿌옇게 보이기 시작하면서 몸이 느려지는 느낌을 계속 받았다. 몸과 마음이 계속 거꾸로 놀았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마음과는 다른 체력적인 문제로 힘들어하던 배나라는 자신의 손을 잡고 이끌어주는 기안84에게 감동했다. 그는 “고마움 한스푼 그리고 제발 놔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며 쑥스러워했다.

트레일 러닝 8km를 마친 배나라는 첫 완주의 기쁨을 만끽했다. 기안84는 배나라가 본인의 최대 심박수 바로 밑구간을 유지하며 뛰었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나라는 “끝까지 달리고 나니까 성취감이 있었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며 첫 트레일 러닝 소감을 밝혔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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