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7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에 임창정이 출연해 명곡 탄생 비화부터 후배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히트곡 ‘소주 한 잔’을 열창하며 무대에 오른 임창정은 방청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했다. 그는 “1997년에 H.O.T와 젝스키스를 꺾고 대상을 받았다”라며 “‘소주 한 잔’으로 평생 먹을 욕을 다 먹었다”라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소주 한 잔’은 녹음하러 가는 길에 직접 쓴 가사”라며 대표곡에 얽힌 비하인드를 밝혔다.
임창정은 출연자들을 향해 “한번 만나보고 싶었다. 이분들이 제 연예인”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첫 번째 무대에 오른 춘길이 자신의 대표곡 ‘내가 저지른 사랑’을 원키로 열창하자, “‘저거 원키인데…’ 하면서 제대로 미쳤다고 생각했다”라며 놀라워했다. 그는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저희 동네 물이 좋다. 제 고등학교 후배”라고 밝혀 춘길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남승민이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를 무대에 올리자, 이특은 “제목 때문에 논란을 많이 받았을 것 같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임창정은 “제목만 그렇지 내용을 들여다보면 누구보다 트로트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라며 “사실 임창정이 곧 트로트로 전향하겠다는 암시를 담은 곡”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유진이 임창정이 작사·작곡한 금잔디의 ‘서울 가 살자’를 열창하자, 임창정은 “트로트 곡 만드는 것도, 부르는 것도 좋아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저도 경연자로 얼마 안 남았다”라며 “‘미스터트롯4’에 나간다”라고 깜짝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성주는 “수많은 발라드 가수를 만났지만, 트로트 오디션에서 1등 할 수 있는 발라드 가수는 임창정 씨라고 생각한다”라며 기대했다.
한편, 임창정은 최근 신곡 ‘탓탓탓’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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