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오는 8월 16일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상견례 현장을 공개했다. 최근 열린 자리에는 엘리자벳 역의 린아, 이지혜, 이지수를 비롯해 '죽음(Der Tod)' 역의 카이, 서경수, 고은성, 루케니 역의 박은태, 강홍석, 노윤 등 주요 출연진과 창작진이 참석했다.
이날 배우들과 제작진은 본격적인 연습에 앞서 이번 시즌의 방향성과 작품 해석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첫 대본 리딩에서는 각 배우들이 맡은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안정적인 호흡을 선보였고, 새로운 시즌에서 펼쳐질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상견례 현장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기존 시즌을 함께했던 배우들과 새롭게 합류한 캐스트들은 작품에 대한 애정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췄고, 앞으로 무대에서 보여줄 시너지에도 관심이 모였다.
EMK뮤지컬컴퍼니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는 "'엘리자벳'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품이자 2012년 국내 초연 당시 한국 뮤지컬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이라며 "지난 시즌 이후 창작진과 꾸준한 논의를 거쳐 작품을 더욱 다듬었다. 관객들에게는 물론 함께하는 모든 이들에게도 특별한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를 배경으로 자유를 꿈꿨던 황후 엘리자벳의 삶과 그녀를 끊임없이 유혹하는 초월적 존재 '죽음(Der Tod)'의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1992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초연 이후 세계 각국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국내에서도 다섯 차례의 시즌을 통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린아, 이지혜, 이지수가 자유를 갈망하는 황후 엘리자벳을 연기하며, 카이, 서경수, 고은성이 '죽음(Der Tod)' 역을 맡아 각기 다른 매력으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박은태, 강홍석, 노윤이 루케니 역으로 무대를 이끌고, 민영기, 박민성, 서지영, 주아, 장윤석, 김우성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한다.
한편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8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오랜 사랑을 받아온 '엘리자벳'이 새로운 캐스트와 한층 깊어진 해석을 더해 또 한 번 흥행 신화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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