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이종석과 아이유 양 측은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이종석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iMBC연예에 "아이유와 이종석이 결별한 것이 맞고,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별 여부 이외의 연관된 사실에 대해선 "배우 개인의 사생활인 만큼 이외 답변은 어렵다"며 양해를 구했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같은 답을 내놓아 두 사람이 헤어졌음을 시인했다.
아이유와 이종석의 열애 소식은 지난 2022년 마지막 날로 거슬러 올라간다. 과거 한 음악 프로그램 MC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 이종석이 MBC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빅마우스'로 대상을 수상한 뒤 특정 인물을 향한 소감을 전해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당시 그는 "복무를 마치고 고민과 두려움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으로 좋은 방향성,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도와준 분이 있다. 그분께 이 자리에서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며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고맙고 제가 아주 오랫동안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12월 31일 이종석이 아이유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보도됐고, 곧 양측이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연인이 됐다. 당시 이종석 소속사 측은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4년간의 만남에서 여러 차례 결별설도 불거졌으나, 아이유의 콘서트장에서 이종석을 봤다는 목격담 등이 나오며 애정전선은 견고함을 보였다.
그러나 약 4년이 지난 지금, 두 사람의 결별이 사실이 된 상황. 10일 두 사람의 결별설을 보도한 디스패치는 "이종석과 아이유가 바쁜 스케줄로 인해 만남이 줄어들어 관계를 정리했다"고 관계자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이종석은 2005년 모델로 데뷔, '시크릿 가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빅마우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빅마우스', 서초동' 등에 출연했다. 올해 디즈니+ '재혼황후' 출연을 앞두고 있다.
2008년 데뷔한 아이유는 '좋은 날' '너랑 나' '밤편지' 등의 히트곡을 내며 국민가수로서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폭싹 속았수다', '21세기 대군부인' 등에 출연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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