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텔레비전 예술·과학아카데미(ATAS)는 8일(현지시간) 제78회 에미상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성난 사람들' 시즌2에 출연한 윤여정이 최우수 여우조연상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윤여정은 극 중 컨트리클럽을 새롭게 인수하게 된 억만장자 한국인 박 회장으로 활약한 바 있다. 김 박사 역의 송강호와 함께 미스터리한 비밀을 지닌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만약 해당 부문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면 윤여정은 새 역사를 쓰게 된다. 앞서 지난 2022년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었으나, 여우조연상 주인공은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윤여정은 2021년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상을 수상했던 만큼, 이번에도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윤여정이 출연한 '성난 사람들' 시즌2는 여우조연상을 비롯해 총 1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제78회 에미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4일 로스앤젤레스(LA) 피콕 극장에서 열린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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