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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4 시청률+가구 시청률 土 예능 1위 '놀뭐?' 허경환, 물놀이 중 하의 실종 '대참사'

기사입력2026-07-0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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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이 뜻밖의 '코첼라' 룩을 탄생시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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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김기호 안지선 방성수 박은진/작가 노민선)는 '놀뭐일기'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놀뭐골' 마을 청년 회장 유재석과 청년 4인방 하하, 허경환, 주우재, 곽범의 평화롭고도 소란스러운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0%로, 토요일 예능 및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지표 2054 시청률은 2.6%를 나타내며, 토요일 예능 및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5.4%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은 허경환의 바지가 찢어질 정도로 격렬했던 미끄럼틀 오르기 게임 장면이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날 '놀뭐골' 청년회는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축구 경기를 함께 시청하며 응원을 펼쳤다. 심부름에 당첨된 유재석만 전반전을 보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자 멤버들은 유재석이 대문 밖으로 나갈 때마다 일부러 응원 소리를 키우며 놀렸다. N번째 농락을 당한 유재석은 바짝 약이 오른 채 심부름을 다녀왔지만, 결국 전반전이 끝났다는 비보를 들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멤버들은 이제 감자를 캐러 나가야 한다는 유재석에게 "한 명이라도 더 응원해야 한다. 응원 안 하면 우리 때문에 지는 거다(?)"라면서 떼를 썼지만 하하, 주우재, 곽범의 감자밭행이 결정됐다. 주우재와 곽범은 다음번에 또 걸릴 것을 대비해 감자를 추가 수확하는 꼼수를 부렸고, 뒤늦게 온 하하는 동생들의 감자를 갈취하는 혈투를 벌였다.


그런 가운데 축구 경기가 패하며 문위기가 침울해졌다. 유재석은 "축구 졌다고 기분이 태도가 되어서는 안 돼"라고 했지만, 말과는 다른 까칠한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속상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뒤끝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그들은 논밭 사이에 자리 잡은 '자연 물놀이장'으로 향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물놀이 게임 개발에 나선 그들은 미끄럼틀 오르기 게임을 펼쳤다. 특히 허경환은 과한 승부욕에 바지가 찢겨 넝마가 되는 대참사를 맞았다. 예상치 못한 하의 실종에 당황한 허경환은 "아 어떡할 거야!"라며 허둥지둥 튜브로 하체를 가리려 했지만 수습할 수 없었다. 이를 본 하하는 "'코첼라' 보면 저렇게 입은 사람 많아"라고 놀렸다.

그런가 하면, 초대받지 않은 게스트 김원훈이 깜짝 등장, "왜 불러주신다면서 연락이 없어요?", "불러주지 않아도 갈 겁니다"라면서, 수소문 끝에 양평까지 찾아오는 광기를 보였다. 이에 곽범은 개그맨들 사이 퍼진 '놀면 뭐하니?' 프리패스 설에 대해 말하며, "게스트 정식 섭외를 안 받아도 가면, (유재석) 선배님이 다 받아준다더라"라고 소문(?)을 전했다.

김원훈은 결국 엔딩 요정을 따내며 퇴장했고, 멤버들은 "이러고 가는 거야?"라고 술렁였다. 그 사이 이번 편 게스트 곽범은 "근데 오면 촬영이 되긴 하네요? 다음 주는 어디 가요?"라고 눈을 희번덕 뜨며, 기회를 엿보는 광기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다음 방송 예고편에는 '씩씩이' 이선민의 고향 경상북도 구미를 찾은 촌놈들의 모습이 그려진 '쩐의 전쟁 in 구미'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원훈 미쳤어 ㅋㅋㅋ", "코첼라룩ㅋㅋㅋ", "실시간이라 충격받을 만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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