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드라마 <위험한 여자>로 돌아온 선우은숙이 그녀를 힘들게 했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선우은숙은 2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지난 5월 이혼, 루머에 관한 심경고백 후 못다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혼 후 "공인이라는게 참 힘들다 라는 것을 느꼈다"라고 입을 뗀 선우은숙은, "루머들이 많이 있었다"는 MC 홍은희의 말에
"내가 갑자기 우리나라의 몇째 재벌이 되어있더라. 사적인 자리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전혀 모르는 분들과 왜 그런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선우은숙은 "그 때는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났다"며 "매니저는 시간이 지나면 다 조용해 진다고 하더라. 시간이 지나니까 웃으면서 이렇게 얘기할 수 있지 않느냐"고 웃으며 말했다. 함께 출연한 아들 이상원은 "그것에 대해 대화할 필요조차 느끼지 못했다"고 밝혀 선우은숙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이날 <기분좋은날>에서는 새로운 도전들을 하는 선우은숙의 모습이 그려지며 <위험한 여자>에서 후배들을 아끼는 모습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