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코퍼레이션은 1일 "독보적인 연기력과 예술적 역량을 갖춘 배우 류준열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류준열의 활동 전반을 적극 지원하는 것은 물론, 콘텐츠와 글로벌 프로젝트, AI 및 IP(지식재산권) 사업을 함께 전개하며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CHO(최고행복책임자) 역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대한민국 대표 배우 류준열의 새로운 가능성을 자사의 피지컬 AI 기술 및 창의적인 콘텐츠와 결합해 세계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갤럭시코퍼레이션에는 배우 송강호를 비롯해 가수 지드래곤(G-DRAGON), 태민, 김종국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번 류준열의 합류로 글로벌 아티스트 라인업과 IP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로봇과 콘텐츠를 융합하는 미래형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구축 중이며, 최근 '갤럭시 로봇파크'를 오픈하며 사업을 본격화한 바 있다.
류준열의 이번 이적은 전 소속사 UAA(United Artists Agency)와의 결별 이후 빠르게 이루어졌다. 연예계에 따르면 지난해 UAA에 합류했던 류준열은 약 1년여 만에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갤럭시코퍼레이션과의 동행을 선택했다. 최근 간판 배우였던 송혜교와 14년 만에 계약을 종료한 UAA는 류준열과의 동행도 마치게 됐다.
이와 함께 UAA의 또 다른 주축이었던 배우 유아인의 결별 소식도 뒤늦게 확인됐다. 유아인은 이미 오래전 UAA와의 계약이 만료된 상태였으나, 재판 과정 등을 고려해 소속사 측과의 결별 사실을 뒤늦게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아인은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된 후 현재 자숙 중이다.
지난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해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영화 '더 킹', '택시운전사', '독전', '돈', '올빼미' 등 수많은 흥행작을 남기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 류준열은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새 소속사에서 글로벌 무대로의 도약을 선언한 류준열의 향후 행보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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