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 6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기획 남궁성우·장재훈 / 연출 김미숙 / 극본 박지현 / 제작 MBC C&I·보이드)는 태어난 순간부터 한 가정을 무너뜨린 존재라는 낙인을 안고 살아가게 된 한 아이와, 세상의 냉혹한 편견과 가혹한 운명에 맞서 자신의 삶을 되찾으려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서도영은 7급 우정직 공무원이자 강인함과 올곧은 신념을 지닌 인물 차승현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 서도영은 절제된 감정과 묵직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가족사진 콘셉트로 제작된 이번 포스터는 인물들 사이를 가로지르는 접힘과 균열의 흔적을 통해 '흔들리는 가족 관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차승현은 어머니 노영주(임지은 분)와 같은 프레임 안에 자리한 반면, 나세리(한고은 분), 나지니(박세영 분), 차승우(전승빈 분)는 다른 공간에 배치돼 있어 이들 사이의 복잡한 관계성을 암시한다. 여기에 "우리가 진짜 가족이 될 수 있을까?"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더해지면서, 앞으로 펼쳐질 가족 간의 갈등과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서도영은 깊어진 눈빛과 안정적인 존재감만으로도 극의 분위기를 압도한다. 극 중 책임감이 강하고 흔들림 없는 가치관을 지닌 차승현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은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린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사랑받아온 서도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감정 표현과 밀도 높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 전망이다.
한편 서도영을 비롯해 박세영, 한고은, 임지은, 성이언, 박솔라, 전승빈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는 오는 7월 6일 월요일 첫 방송된다.
복잡하게 얽힌 가족 관계 속에서 서도영이 보여줄 묵직한 존재감과 섬세한 감정 연기가 '가족관계증명서'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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